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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리커창 총리 “적극적 재정정책, 안정된 통화정책 모두 강화해 나갈 것”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중국이 하반기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강화해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에 대비할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국무원 상무회가 지난 23일 회의를 연 가운데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적극적인 재정정책 그리고 안정된 통화정책을 모두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 및 재정 정책을 강화하고 구조 조정과 실물 경제 발전을 촉진시키겠다는 취지다. 리커창 총리는 형세변화에 근거해 미세한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제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리 총리는 안정된 통화정책을 바탕으로 긴축과 완화를 조절해 적절한 수준의 사회융자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 총리는 또 이에 대해 금융기관 대출에 의지하는 중소형 기업을 적.. 더보기
리커창, 전 뉴질랜드 총리 만나…외교 영향력 넓히는 중국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존 키 전 뉴질랜드 총리와 회담했다. 최근 중국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비롯한 국가 지도자들이 아시아·중동 국가의 외교수장들을 잇따라 만나며 외교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21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리 총리는 존 키 전 뉴질랜드 총리와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쯔광거(紫光阁)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방안을 모색했다. 뉴질랜드는 올해 3월 서방국가 중 처음으로 중국 ‘일대일로’에 관한 협력 협의서에 서명하며 중국과의 친분 관계를 과시해왔다. 이번 키 전 뉴질랜드 총리의 중국 방문으로 중국은 뉴질랜드와의 자유무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리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중국은 뉴질랜드와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더보기
리커창(李克强) "심각한 학교 폭력 사건 단호히 처벌해야"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강력 사건에 대해 단호한 처벌을 지시했다. 지난 12일 개최한 국무원 상무 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학교 안전 업무에 대해 털끝만큼도 해이해져서는 안 된다”며 “수많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학교는 가장 밝고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위험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리커창 총리는 “대중과 사회가 관심을 갖는 학교 안전 문제에 대해 유관 부서에서는 학교와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 행위, 특히 교내 폭력 범죄를 엄중히 단속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학교 폭력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구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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