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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상

중국 상무부 “중•미 양국 무역 대표단, 내년 1월 초 베이징서 첫 대면” ▲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년 1월 초 미국 무역 대표단이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 중국 상무부【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중 양국 무역협상 대표단이 무역전쟁 휴전 이후 첫 공식 대면을 한다. 27일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이 내년 1월로 예정된 면대면 협상의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양국 협상팀이 전화 통화 방식을 통해 의견을 교환해 왔다”며 "관련 업무가 일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오 대변인은 더 이상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6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 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더보기
미국, 중국에 장관급 무역협상 제안 ▲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중국 측에 새로운 장관급 무역 협상을 제안했다 ⓒ 환구망(环球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국이 중국에 고위급 무역 협상을 제안했다. 13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环球网)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소식을 인용해 스티브 므누신(Steven Mnuchin) 미국 재무부 장관이 2000억달러(약 224조 3200억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앞두고 중국 측에 새로운 고위급 무역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 측에 몇 주 내로 협상을 갖자고 제안하면서 장관급 협상 대표단을 보낼 것을 요청했다. 회담 장소로는 워싱턴이나 베이징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미국이 추가 관세 부과 직전에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것은 중국의 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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