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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외교

트럼프, 연내 중국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안에 중국을 방문한다.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국 국무장관은 양제츠(杨洁篪)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예정 소식과 아프가니스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틸러슨 장관은 양 국무위원과 통화에서 “미중 양국 정상과 고위 관계자들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안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국 국무장관은 양제츠(杨洁篪)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이날 통화에서는 양국 고위급 대화채널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졌다. 틸러슨 장관은 “곧 열리는 미중 법 .. 더보기
미-중 외교·안보 대화 앞두고 ‘동상이몽’… 中, “회담 주제 ‘무역’ 되길” ▲ 사진출처=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외교·안보 대화’의 주요 의제가 ‘양국 경제·무역’이 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미국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문제가 핵심 이슈라고 밝힌 바 있다. 양국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 가운데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치열한 힘겨루기가 예상된다. 20일 홍콩 매체 hket에 따르면 중국 전 상무부 차관이자 현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웨이젠궈(魏建国) 부이사장은 “중국이 14년 만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만큼 이번 회담이 ‘양국 경제무역’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의 한 고위 관리도 “미국과의 대화에서 무역 방면과 남중국해 문제를 주요 의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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