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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우한이 앞장선 中 장강 벨트의 `상전벽해`...첨단 제조∙서비스 기지로 ▲ 사진출처 = Flickr 중국 장강(长江)의 5대 도시군인 장강 삼각주(长三角)와 우한(武汉)∙창사(长沙)∙난창(南昌)∙허페이(合肥)를 중심으로 한 장강 중류, 청위(成渝), 첸중(黔中), 뎬중(滇中) 도시군이 장강 경제벨트 산업 업그레이드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7일 봉황망(凤凰网)이 인용한 ‘장강 경제벨트 산업 발전 실시 방안’에 따르면 장강 경제벨트는 상하이(上海)∙우한(武汉)∙충칭(重庆)을 핵심으로 난징(南京)∙난퉁(南通)∙전장(镇江)∙양저우(扬州)∙우후(芜湖)∙안칭(安庆)∙지우장(九江) 등 강 인근 도시를 서로 연결해 형성된다. 강 하루에서 중상류로 올라갈수록 자원 가공형, 노동 밀집형, 내수주도형 자본에서 기술밀집형, 친환경 산업으로 산업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지난해 장강삼각주 도시군에 .. 더보기
[중국부자열전⑪]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中 청나라 상인 `왕치` ▲ 왕치(王炽) 왕치(王炽)는 청나라 거상(巨商)이지만 국가와 백성을 위해서라면 아낌없는 물질적 지원을 했다. 당시 최고의 상인이었던 호설암(胡雪岩)을 능가할 정도로 유명하다. ▲ 왕치(王炽) 왕치(1836년~ 1903년)는 호설암과 함께 상인이라는 신분으로 모자에 붉은 산호를 달 수 있는 관직을 받아 홍정상인(红顶商人)으로 불렸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THE TIMES)는 왕치를 19세기 세계 4위의 갑부로 선정했는데 이는 동양인으로서 최초였다. ▲ 왕치(王炽)의 조각상 왕치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부자가 아닌 자수성가형 상인이었다. 이하(李贺)의 ‘전왕: 왕치대성인생방략(钱王:王炽大成人生方略)’에 따르면 왕치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와 형을 잃고 힘들게 살다가 어머니의 마지막 예물을 팔아 마련한 은 20.. 더보기
[포토뉴스] 자전거 타면 주스가... 中 `착즙 자전거` 출시 중국에서 자전거로 주스 한 잔을 만들 수 있는 '착즙 자전거'가 출시됐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의 자전거 공유업체 오포(ofo)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착즙 자전거를 공개했다. 착즙 자전거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면 자전거에 연결된 믹서기가 돌아가 신선한 과일 주스를 만들어내는 자전거다. 오포 관계자가 착즙 자전거를 이끌고 거리에 나서자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 더보기
美 엔비디아, 中 자율주행 자동차 ‘투심플’에 투자한 이유 AI 칩 가능성 무한 미국 엔비디아(NVIDIA)가 중국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투자를 결정했다.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반도체 영역에서 입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봉황망 봉황커지(凤凰科技)에 따르면 3일 중국 자율주행 자동차 기업 투심플(TuSimple)은 미국 엔비디아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이후 엔비디아는 향후 투심플 지분의 3%를 차지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투심플의 시리즈B 투자로 구체적인 액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투심플의 자율주행 트럭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투심플의 천모(陈默) CEO는 “지난해 연말 엔비디아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았으며 최근 투자 협의가 최종 성사돼 외부 공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 CEO에 따르면 이번 투자액은 주로 연구개발에 쓰인다. 시스템과 설비 투.. 더보기
중국 최다 갑부 배출대학으로 저장(浙江)대 선정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저장(浙江)대가 가장 많은 부자를 배출한 대학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이 발표한 ‘후룬 100대 부호 교우회 특별보고’에 따르면, 가장 많은 부자를 배출한 대학은 최고 명문대로 손꼽히는 베이징대도 칭화대도 아닌 ‘저장대’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저장대는 38명의 100대 부자를 배출해 1위, 베이징대는 26명으로 2위, 칭화대는 22명으로 3위, 중국인민대학은 20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저장대 출신의 최고 부자 상하이쥐런(上海巨人) 인터넷과학기술공사의 스위주(史玉柱) 회장은 총 자산 540억 위안(한화 9조704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80허우(80后: 80년대 출생자)’의 자수성가 기업가로 손꼽히는.. 더보기
中 남성, 폐전지 회수하다 철창 신세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푸젠(福建) 샤오우(邵武)시의 우(吴)모 씨는 불법으로 전지를 분리하고 환경을 오염시켰다는 이유로, 4개월 구역(拘役)에 처해졌다. 11월 3일 푸젠 샤오우시 인민법원(人民法院)은 환경훼손 안건을 공개 개정 심리했다. 피고인은 우모씨는 폐전지를 분해해 이익을 꾀하려 했던 혐의로, 현지 인민검찰원(人民检察院)은 환경 오염죄를 들어 그를 공소했다. 검찰의 고발 내용을 보면, 피고인 우모씨는 폐기된 전지에서 납(plunbum, Pb)덩어리를 추출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올해 3월 70여만위안을 들여 산동(山东)에서 불법 납 추출기를 구입, 이를 이용해 100여톤의 폐기된 납축 전지를 분해 및 납 추출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더보기
국화 무늬 1角 동전 역사 속으로...수집가치는 낮아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각 은행에서 올 11월부터 국화 무늬 1자오(10전, 한화 약 16원)동전의 공급을 중단하면서 지난 2000년에 발행된 1자오 동전의 가치가 1000위안(한화 약 16만 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은행은 지난 11월 1일부터 “제4대 인민폐 1자오 동전'(국화1자오) 공급을 중단하며 보유 중인 국화 1자오는 손상 화폐로 간주하여 인민은행발행고에서 보관한다”고 전했다. 현재 일반 시민들이 보유한 국화 무늬 1자오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화폐시장에서 완전히 퇴출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대쾌보(现代快报)가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 국화 무늬 1자오는 화폐수집가들의 새로운 수집 종목으로 떠올랐다. 자료에 .. 더보기
中 최우수 병원 Top 100, 상하이 19곳 포함 ▲ 사진출처 = wikimedia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최우수 병원에 베이징협화병원(北京协和医院)이 선정됐다. 또 전문병원 순위에서는 상하이는 7개 병원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푸단대학병원관리연구소(复旦大学医院管理研究所)가 주관한 이번 순위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13일 신민망(新民网) 보도에 따르면, ‘2015년도 중국 최우수 병원 순위’와 ‘2015년 중국 병원 최우수 전문과(专科) 순위’에 전국 100곳의 병원과 37개의 전문과를 발표했다. 1위에는 베이징협화병원(北京协和医院), 쓰촨대학화서병원(四川大学华西医院),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中国人民解放军总医院)이 각각 2, 3에 선정됐다. 100곳의 전국 병원 순위 중 상하이 소재의 병원은 총 19곳이 포함됐다. 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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