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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국화 무늬 1角 동전 역사 속으로...수집가치는 낮아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각 은행에서 올 11월부터 국화 무늬 1자오(10전, 한화 약 16원)동전의 공급을 중단하면서 지난 2000년에 발행된 1자오 동전의 가치가 1000위안(한화 약 16만 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은행은 지난 11월 1일부터 “제4대 인민폐 1자오 동전'(국화1자오) 공급을 중단하며 보유 중인 국화 1자오는 손상 화폐로 간주하여 인민은행발행고에서 보관한다”고 전했다. 현재 일반 시민들이 보유한 국화 무늬 1자오는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화폐시장에서 완전히 퇴출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대쾌보(现代快报)가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 국화 무늬 1자오는 화폐수집가들의 새로운 수집 종목으로 떠올랐다. 자료에 .. 더보기
中 최우수 병원 Top 100, 상하이 19곳 포함 ▲ 사진출처 = wikimedia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최우수 병원에 베이징협화병원(北京协和医院)이 선정됐다. 또 전문병원 순위에서는 상하이는 7개 병원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푸단대학병원관리연구소(复旦大学医院管理研究所)가 주관한 이번 순위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13일 신민망(新民网) 보도에 따르면, ‘2015년도 중국 최우수 병원 순위’와 ‘2015년 중국 병원 최우수 전문과(专科) 순위’에 전국 100곳의 병원과 37개의 전문과를 발표했다. 1위에는 베이징협화병원(北京协和医院), 쓰촨대학화서병원(四川大学华西医院),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中国人民解放军总医院)이 각각 2, 3에 선정됐다. 100곳의 전국 병원 순위 중 상하이 소재의 병원은 총 19곳이 포함됐다. 루.. 더보기
중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 애니메이션 인기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의 인터넷과 SNS에서 ‘한국 대통령 탄핵’ 관련 애니메이션이 신속하게 유포되고 있다. 텅쉰신원(腾讯新闻),신징바오(新京报), 동신원(动新闻)등 매체에서 공동 제작한 2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한국인들은 어떻게 대통령을 탄핵하나”의 탄핵 절차와 탄핵 성공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현재 조회수 10만 뷰(21일 기준)를 돌파하며 중국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도입부는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스캔들로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급격히 하락하고, 민중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온 사방이 촛불로 뒤덮이고, 심지어 단두대까지 등장했다. 박 대통령의 사과에도 ‘하야(Out)’ 외침은 막을 수 없다. 한국사람들은 어떻게 대.. 더보기
중국 에이즈 환자, 청년학생과 노인층서 신속히 증가?! ▲ 사진출처= Wikimedia Commons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2016년 9월까지 중국에서 보고된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와 환자는 65만4000명이며 사망자는 20만1000명이다. 전세계 가장 비중이 큰 에이즈 감염 경로는 성 관계로 인한 감염이고 특히 청소년 학생과 노인층에서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도 에이즈 감염 방식이 과거 수혈이나 정맥마약 주사로 인한 감염에서 성 관계로 인한 감염으로 바뀌고 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9월 연 1억20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검진을 했는데 새로 발견된 감염자 수는 9만6000여 명이었다. 이 중 성 관계로 인한 감염자 비율이 9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성간 성.. 더보기
中 북방 최악의 스모그 찾아와 ▲ 사진출처 = Wikimedia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북방에서 여러 날째 지속돼 온 스모그가 지난 19일 저녁부터 가장 심각한 단계에 진입해 베이징∙허베이∙톈진 지역과 그 주변 도시의 대기 오염 지수가 급격히 상승했다. 이번 스모그가 중국인들에 미치는 영향은 과연 어떠할까? 베이징 시민 조 씨는 스모그 때문에 이미 닷새간 손자를 집에 '가두어 두고' 있다고 얘기했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건 그래도 큰 일이 아니다. 서안에 사는 왕 씨의 4살배기 아들은 이미 한 달 내내 기침을 하고 있는데 가족들은 그 원흉을 스모그로 지목한다. 아이들의 건강을 감안해 베이징을 포함해 적색 경보를 발령한 23개 도시의 절대 다수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휴교령을 내렸다. 이 또.. 더보기
중국 첫 탄소위성 발사 성공,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 가능 ▲ 사진출처 = Pixabay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3시 22분, 중국은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長征) 2호 정(丁) 운반 로켓으로 지구 이산화탄소 측정 과학실험위성(이하 탄소위성)을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한 탄소위성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중국의 첫 과학 실험 위성이다. 중국과학원은 “온실효과가 전체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만큼 이산화탄소의 방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절박한 일”이며 “탄소위성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오르면 이를 통해 지구 탄소 순환 과정과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 봉황망코리아.. 더보기
2017년 中 춘제 여객운송량, 연간 29억7800만명 예상 ▲ 사진출처 = 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2017년 중국의 설 여객운송 화상전화회의가 28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이에 따르면 설 기간 중국의 여객 운송량은 연 29억7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귀성하는 학생과 근로자가 집중되고 여객과 화물 운송 압력이 크며 이상기후가 밀집된 특점으로 올해 설 기간 여객운송 압력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전망이다. 이제 10여 일이 지나면 2017년 설 여객운송이 정식으로 시작된다. 관련부처의 초보적인 예측에 따르면 올해 설기간 여객 운송량은 동기대비 2.2% 증가한 연 29억 78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렌웨이량 부주임에 따르면 2017년 설기간 여객운송 압력은 여느 해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렌 주임은 올해 설기간 여객 인파.. 더보기
중국 구이저우, 유학생 위한 중국전통문화 송년회 개최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외국 유학생들과 중국 현지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중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중국식 송년회가 중국 구이저우(貴州)에서 열렸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당일 송년회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몽골, 라오스, 타지키스탄 등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과 중국 구이저우 이공대학(理工学院) 대학생들이 참석해 함께 중국민요를 듣고 역사인물로 분장하며 만두를 만드는 등 중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날 연주된 곡들은 ‘피파위(琵琶语)’, ‘부부가오(步步高)’ 등 중국 민요로 비파, 쟁, 얼후 등 중국 전통악기 연주소리가 흘러 나오자 중국 민요를 처음 접한 유학생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파키스탄 출신의 한 유학생은 “비파 소리에서 중국정취가 느껴진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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