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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시장

올 상반기 中 영화시장, 해외 영화 ‘장악’ ▲ 올 상반기 중국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쿵푸 요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올 상반기 중국 영화 시장에서 중국 영화가 거둬들인 수익이 전체의 38.5%에 불과했다. 해외 영화의 잇따른 흥행 성공에 중국 영화가 맥을 못 추리고 있다. 지난 몇 달간 저조한 성적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영화업계에서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고퀄리티의 영화를 제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올 상반기 中 국산 영화 수익 38.5%...해외 영화 ‘독식’ 중국의 영화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03~2010년 중국 영화시장에서 창출된 수익이 9억 위안(약 1525억원)에서 100억 위안(약 1조6949억원)으로 급증했다. 2011년~2013년에는 100억 위안에서 200억 위안(약.. 더보기
베이징 앞지른 상하이 영화관 수익 5000억원, 중국 1위 ▲ 상하이 영화관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상하이(上海)의 영화관 수와 흥행 수익이 사상 최초로 베이징(北京)을 뛰어넘어 중국 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상하이시 문화방송 영상관리국의 우샤오밍(吴孝明) 예술총감독은 지난 26일 막을 내린 제20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지난해 상하이 영화관 수가 베이징을 처음으로 넘어섰다"며 "상하이 내 영화관 수익도 베이징을 제치고 중국 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의 영화관 수는 280개다. 1584개 스크린과 23만 석이 넘는 좌석이 있다. 지난해에 30억3700만 위안(약 5041억원)을 기록해 베이징을 넘어 전국 1위를 거머쥐었다. 2015년 상하이 영화관의 흥행 수익은 29억4천만 위안(약 4880억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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