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쳇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서 ‘알리페이’와 ‘위챗 결제’ 디딤돌 삼아 재기 꿈꾸는 애플 애플이 중국인의 결제 서비스를 자사 앱스토어에 적용해 다시 한번 중국 시장 점령을 노리고 있다. 하드웨어 판매가 한계에 이르자 소프트웨어 시장을 노리고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 경쟁사와도 맞손을 잡았다. 봉황망 봉황커지(凤凰科技)에 따르면 29일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 관계자는 중국 언론 21세기경제보도와 인터뷰에서 “위챗 결제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적용된다”며 “중국 대륙으 사용자들이 앱스토어에서 위챗 결제를 통해 앱을 결제하거나 애플 뮤직 구독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전 세계 사용자가 9억명이 넘는 위챗의 결제 서비스인 위챗 결제는 중국인이 일상적으로 애용한다. (출처:텐센트)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애플의 가장 큰 수익 비즈니스다. 지난해 11월 알리바바의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가 이미 앱스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