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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공지능으로 예측하는 '우리아이 성장판' ▲ 사진출처 = Pixabay 이들의 성장을 예측하기 위한 성장판 확인 등 골 연령 검사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중국 저장(浙江) 대학 의과대 부속 아동병원은 ‘아동 골 연령 지능보조 진단 프로그램(儿童骨龄智能辅助诊断系统, 이하 ‘진단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저장 대학(浙江大学) 부속 아동병원이 2달 간 진단 프로그램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진단 프로그램은 빠른 판독 능력뿐만 아니라 정확성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한 아동병원 부병원장과 내분비 내과 전문의 푸쥔펀(傅君芬)은 "전통적인 골 연령 측정 방법은 주관적이고 정확성이 떨어지거나 혹은 정확성은 높지만 측정 방법이 매우 복잡해 임상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푸쥔펀은 "진단 프로그램은 병원이 보.. 더보기
'사랑고백'하는 AI 목걸이 중국서 개발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칠석(음력 7월 7일)을 맞아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을 응용한 주얼리가 중국에서 공개됐다. 28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중국-영국 AI 연구개발 팀인 KAESL이 전 세계 최초 AI 기술을 주얼리 제품에 접목해 개발한 목걸이 ‘A voice for love’를 공개했다.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KAESL은 수년 간의 양국 공동 연구를 통해 지식재산권과 특허 제품을 여러 개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목걸이에는 사랑의 미묘한 화법이 녹아든 고백의 말과 감미로운 음악이 들어가 있어 착용할 때마다 이성의 사랑 고백을 반복해 들을 수 있다. KAESL는 조만간 앱을 통해 개인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 더보기
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 ‘인공지능’ 기업으로 변신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 2년간 ‘BAT’로 꼽히는 중국 인터넷 공룡의 성장 속도는 제각각이었다. T를 의미하는 텐센트와 A를 뜻하는 알리바바의 시장 가치는 2600억 달러에 이르렀으나 B 즉 바이두의 시장 가치는 640억 달러에 머물렀다. 이러한 바이두가 ‘새 기회’를 맞았다. 바로 ‘인공지능(AI)’ 시장의 개화다. 바이두의 성장 ‘2막’을 모바일 인터넷이 열었다면 인공지능은 ‘3막’이다. 중국 IT 언론사 중관춘자이셴은 이 같은 바이두의 변화에 주목하며 바이두가 주력할 인공지능이 시장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2016년 바이두의 글로벌 회의에서 리옌훙(李彦宏) 회장은 ‘바이두 대뇌(百度大脑)’ 를 공개하고 바이두를 완전한 ‘인공지능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돌파구다. .. 더보기
텐센트 AI 프로그램 ‘줴이’ 세계 바둑 대회 우승 ▲ 사진출처 = storm.mg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22일 중국 신쾌보(新快报)에 따르면 중국 IT 텐센트(腾讯)가 개발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인 '줴이(绝艺)'가 세계 컴퓨터 바둑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줴이의 우승으로 중국판 알파고의 등장을 예고했고 또한 중국 AI 기술의 발전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일본전기통신대학(電気通信大学) 주최로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UEC배 컴퓨터바둑대회다. 줴이는 지난 18일 이번 대회 예선을 통과한데 이어 19일엔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일본의 바둑 AI '딥젠고(DeepZenGo)'를 준결승에서 꺾었고 결승에서는 프랑스의 '크레이지 스톤', 페이스북이 개발한 '다크 포레스트' 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세.. 더보기
바이두 인공지능 사업 좌초?…브레인 ‘앤드류 응’ 떠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바이두의 인공지능 개발의 '브레인' 역할을 하던 과학자가 사임을 표했다. 업계에서는 오르막길을 내달리던 바이두의 인공지능 사업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도 내비치고 있다. 봉황망 봉황커지(凤凰科技)는 바이두의 인공지능 개발을 이끌던 수석과학자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가 회사를 떠난다고 22일 보도했다. 응 교수는 이날 SNS와 웨입, 트위트 등 계정에서 “바이두를 떠나 인공지능 영역에서 스스로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떠나는 응 교수는 리옌훙 바이두 회장을 “인공지능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CEO”라고 치켜 세웠다. ▲ 바이두를 떠나는 앤드류 응 교수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이어 바이두 역시 공식 웨이보를 통해 응 교수의 사직 사실을 확인했.. 더보기
텐센트 마화텅 CEO “AI, 바이두 보다 뒤떨어져”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의 마화텅(马化腾) CEO가 바이두에 뒤처진 인공지능(AI) 수준을 자책했다. 중국 인터넷 업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바이두와 텐센트는 그간 서로 각자 우위성을 주장해온 만큼 이번 발언 자체가 큰 화제를 일으켰다. 마화텅 CEO는 지난 4월 1일부터 이틀간 선전에서 열린 ‘IT 최고 지도자 포럼’에 참석해 “인공지능(AI) 방면에서 텐센트는 최근 바이두와 비교해 뒤져 있다”며 “최근 텐센트의 각 사업부가 관련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리옌훙 바이두 회장과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 등이 모두 참석했던 만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마 CEO는 텐센트가 아직은 뒤처지지만 바이두를 따라잡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덧붙였.. 더보기
中 BAT 인공지능 인재 현황 보니…바이두는 ‘사관학교’ 알리바바 ‘연봉 킹’ ▲ 바이두는 검색 엔진 기업으로서 빅데이터 분석 등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가속하고 있다. (출처:바이두 빅데이터 랩)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IT 업계 3개 대기업으로 꼽히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인공지능(AI) 인력 중 가장 많은 연봉을 주는 기업은 알리바바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인력의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바이두였다. 14일 중국 취업 서비스 플랫폼 e청커지(e成科技)는 세 기업의 인공지능 인재 현황을 분석한 ‘BAT 인공지능 영역 인재 발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 기업의 AI 인력은 전체 직원수의 2% 안팎이었다. 바이두의 경우 2.54%로 가장 높았고, 알리바바는 1.91%, 텐센트는 2.03% 였다. 보고서는 “전 직원 수 대비 AI 인력 관점에.. 더보기
류창둥 징둥 CEO “무인 물류 실현할 것…향후 `인공지능`으로 성장”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QR코드나 지문 인식 없이 ‘얼굴인식’ 만으로 소비자를 판별해내겠다. 향후 12년 동안 우리에겐 ‘기술’이 전부”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그룹의 류창둥 CEO는 2017년 연례회의에서 처음 시작하던 때로 돌아가 ‘기술’ 중심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향후 12년 전략을 공개한 류 CEO는 ‘기술’로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고 스마트 전자상거래와 스마트 금융, 스마트 보험 비즈니스를 비롯한 글로벌 선두 스마트 비즈니스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혁신의 동기는 시대의 변화를 직시한 류창둥 CEO의 생각에서 나왔다. 그는 향후 10년간 이뤄질 기술의 진보가 지난 100년 동안 달성한 발전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을 대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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