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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TEPC,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 수입금지 건의 ▲ 인도 통신장비서비스 수출진흥원(TEPC)이 화웨이 등 중국산 통신 장비의 수입 금지를 건의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국가가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보이콧(불매 운동)을 선언한 가운데 인도에서도 화웨이의 통신 장비가 퇴출될 전망이다. 18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인도 통신장비서비스 수출진흥원(TEPC)이 국가안전을 고려해 화웨이 등 중국산 통신 장비의 수입을 금지하라는 의견을 인도 국가안전고문에 전달했다. 인도 TEPC 관계자는 "제3국이 화웨이의 통신 장비로 인도의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다”며 "화웨이의 일부 통신 장비가 인도 동북부의 매우 민감한 국경 분쟁 지역에 설치됐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9월 인도 통신부는 화웨이와.. 더보기
중국-인도, ‘핸드 인 핸드’ 합동군사훈련 12월 중국 청두서 실시 ▲ 지난해 도클람 국경 대치로 중단됐던 ‘핸드 인 핸드’ 중국-인도 합동군사훈련이 12월 중국 청두에서 실시된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도클람(Doklam, 중국명 둥랑(洞朗)) 국경 대치 이후 중단됐던 중국-인도 합동군사훈련이 재개된다. 19일 중국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은 올해 12월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 지역에서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중국-인도 합동군사훈련이 실시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 인도 매체 더 힌두(The Hindu)는 익명을 요구한 인도 육군 장교의 말을 인용해 합동군사훈련 기획 회의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 인도 육군 장교는 "합동군사훈련의 구체적인 날짜는 기획 회의 기간에 확정될 것”이라며 "현재 12월.. 더보기
중국-네팔 운수 협정 체결…인도 매체 “효율성 없어” ▲ 지난 7일 중국•네팔 운수 협정이 체결되면서 네팔이 중국 항구와 내륙 일부 도시를 이용해 국제 무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이 네팔에게 자국 항구와 내륙 일부 도시를 이용해 다른 국가와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10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망(环球网)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은 네팔과 카트만두에서 운수 협정을 맺고 중국 4개 항구와 3개 내륙 도시를 통해 네팔이 다른 국가와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네팔은 중국의 톈진•선전•롄윈강(连云港)•잔장(湛江) 등 4개 항구와 란저우(兰州)•라싸(拉萨)•시가체(日喀则) 등 3개 내륙 도시를 통해 다른 국가와 무역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정은2016년 카드가 프라사드 샤르마 울리(Kha..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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