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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금·은세공 기술 전승 이어가는 장인 `눈길` 【봉황망코리아】 화월화 기자= 류흥동(劉興東) 씨는 산서성(山西省) 진중시(晉中市) 평요(平遙)고성의 은세공 장인으로 유명하다. 이미 17세 부터 아버지에게서 은세공 기술을 전수 받은 그는 현재 진중시 전통 금은 기물 제작 기예 무형문화재 전승인으로 인정받아 금 세공 가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진중의 전통 금은 기물 제작 기예는 끌 조각이 특색이며 작품의 크기를 막론하고 꽃과 새, 인물 등 도안을 새기는 기술에서는 중국에서 최고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그 제작 공예는 재료 준비, 용해, 절단, 본뜨기, 고무시트 대기, 조각, 용접, 다듬기, 광택 내기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한 어려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금은 기물을 30년간 다듬은 류흥동 씨에게 이것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다. 그는 "금은 기물.. 더보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장인과 사위 ▲ 지난 14일 중국 후난 고속도로에서 장인과 사위가 나란히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 소후닷컴(搜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함께 술을 마신 장인과 사위가 음주 운전을 하다가 나란히 경찰에 적발됐다. 22일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후난성 샹시(湘西) 투자족먀오족자치주(土家族苗族自治州) 후난(湖南) 고속도로 교통 경찰대가 단속을 벌여 음주 운전자 두 사람을 적발했다. 후난 고속도로 교통 경찰은 두 사람의 성이 모두 ‘톈(田)’씨 인 것을 발견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장인과 사위 관계라고 답했다. 14일 톈씨는 딸이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톈씨는 병원에서 아내를 간병하던 사위 톈씨를 만났고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 더보기
직장 포기하고 찾은 제2의 직업, 젊은 수제화 장인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 최근 중국 산둥(山东)성 쥐예(巨野)현 리우린(柳林)진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전통 수제화 장인 최좡춘(崔庄村)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씨는 몇 년 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가 수제화 제작 기술을 배웠다. 막상 시작해보니 수제화 제작하는 일이 그리 쉽지 않았고, 판매 환경 등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 © 봉황망(凤凰网) ▲ © 봉황망(凤凰网) ▲ © 봉황망(凤凰网)하지만 노력 끝에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의 이름이 알려지게 됐으며 이를 통해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 중국 각 지역에 제품을 납입하는 유명한 수제화 장인으로 거듭났다. 손으로 정성을 다해 직접 자수를 놓은 그의 신발은 노년층은 물론 젊은층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중.. 더보기
“부러우면 지는 것”…재능까지 겸비한 중국 재벌 2세들 ②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재벌 2세들의 활약은 현재에도 계속된다. ◇ 중국 대형 제지업체 지우룽제지(玖龙纸业) 장인(张茵)과 류진쑹(刘晋嵩), 총 재산 194억5000만 위안(약 3조1760억원)으로 90위 등극 ▲ 류진쑹(刘晋嵩)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류진쑹(刘晋嵩)은 지우룽제지(玖龙纸业)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는 엘리트 후계자다. 지난 1년 동안 제지업계가 다시 호황세를 보이면서 지우룽제지의 주가와 업적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지우룽제지의 창업자인 장인과 그의 아들 류진쑹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신차이푸 순위에 지우룽제지의 창업자이자 CEO인 장인은 재산 총액이 194억 5천만 위안(약 3조1759억9050만원)으로, 90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그와 그의 아들 류진쑹은 총 재산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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