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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춘

중국 베이징 중관춘 룽커 건물에 화재 발생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12일 오전 11시쯤 중국 베이징(北京) 하이뎬구(海淀区) 중관춘(中关村) 룽커쯔쉰센터(融科资讯中心) B동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현장 도착 즉시 화재 진압에 돌입했다. 목격자 양(杨)씨는 "소후빌딩(搜狐媒体大厦)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11시 5분쯤 룽커 B동 옥상 근처에서 검은색 연기가 나타났다. 뒤이어 연기가 줄어들면서 흰색 연기로 변했고 불길도 약해졌다”고 말했다. ▲ ⓒ 봉황망(凤凰网)룽커쯔쉰센터 C동에서 일하는 단(段)씨는 "B동과 거리가 멀지 않아 화재가 발생한 것을 또렷하게 볼 수 있었다”면서 "옥상쪽에서 불이 났는데 처음엔 검은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면서 불길이 타오르는 것이 보였는데 얼마 후 .. 더보기
중국 AI 기업 4000개 넘어서 ▲ 2018년 5월 기준 중국 AI 기업은 모두 4040개로 나타났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업이 4000개를 넘어섰다. 중국 AI 기업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5월 8일 기준 4040개로 늘어났다고 지난 2일 중신망(中新网)이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베이징시 발표한 ‘베이징 인공지능 산업 발전 백서(北京人工智能产业发展白皮书, 이하 ‘백서’)’에 따르면 중국 AI 기업은 4040개로 나타났다. 이중 베이징에 소재한 AI 기업은 1070개로 26%를 차지했다. 또 벤처 투자를 받은 중국 AI 기업 1237개 중 베이징 AI 기업은 431개로 35%였으며, 베이징 AI 기업 중 절반 이상이 기술력에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혁신 .. 더보기
‘손실 눈덩이’ 베이징 중관춘 창업 카페...창업 성지? 옛말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청년 창업가의 요람’으로 꼽히는 베이징 중관춘(中关村)의 창업 카페 거리가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우후죽순 생겨난 창업 카페가 넘쳐나고 늘어가는 빈 자리를 바라보는 카페 경영주의 시름은 깊어진다. 중국청년보와 인터뷰에서 한 창업 카페 경영자는 “지난 달에야 빈자리가 좀 차서 매출이 지출을 겨우 맞췄지만 그 전달에는 50만 위안(약 8166만 원) 적자가 났다”며 “창업자가 그리 많지 않은데다 정부의 보조금도 받지 못하고 투자 회수에도 주기가 필요해 고초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 중국청년보가 찾아간 이 카페는 텅텅 비어 있었고 단 한 명이 PC를 쓰고 있었다. 이 창업 카페는 생긴 지 2년이 됐으며 지금껏 60여 개 기업을 탄생시켰다. 오피스 건물 높은 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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