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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경

“중국과 국경 대치 곧 끝날 것” 인도 내무부 장관이 중국과 국경 대치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붉어진 인도-중국군의 ‘난투극’으로 양국 국경의 긴장감이 고조돼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라즈나트 싱(Rajnath Singh) 인도 내무부 장관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2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라즈나트 싱(Rajnath Singh) 인도 내무부 장관은 이날 “인도와 중국의 국경 대치 문제의 해결책이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싱 장관은 “인도는 주변국과 평화적인 관계를 원한다”며 “중국도 긍정적인 방향을 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국-인도군 난투극 영상 캡쳐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해당 발언은 15일 인도·중국 접경지대에서 벌어진 양국 군의 난투극 영상이 공개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 더보기
중국-인도군 인도 독립일에 국경 지대서 ‘난투극’ ▲ 사진출처=동방일보 중국과 인도 군인들이 국경지역에서 돌팔매질과 난투극을 벌이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인도 언론은 해당 사건을 ‘해방군을 물리쳤다’고 보도해 중국 정부의 반발을 샀다. 16일 홍콩 동방일보에 따르면 전날 중국군과 인도군은 티베트와 인도가 국경을 접한 라다크 동부지역 판공호수 일대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이날은 인도 70주년 독립기념일로 중국군 15명이 국경을 넘으려 시도하다 인도군에게 제지를 당하면서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군은 당시 중국군의 철수를 요구했으나 중국군이 이를 거부하자 양측은 서로 돌을 던지기 시작했고 주먹질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양쪽 군인 모두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다만 몸싸움 과정에 총기는 이용되지 않았으며 양측은 2시간여 몸싸움 끝에 서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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