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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당대회

시진핑 2기 지도부 선출하는 당대회 10월 18일 개최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 집권 2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가 다음 달 18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마오쩌둥(毛泽东)과 덩샤오핑(邓小平)에 이어 시 주석의 정치 이념을 담은 ‘시진핑 사상’이 ‘당장(党章)’에 등록될 것으로 보여 시 주석의 권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31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산당은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19차 당 대회 개막일을 국경절 연휴 뒤인 10월 18일로 확정했다. 이날 중앙 정치국 회의에서는 “이번 당 대회는 중국 ‘샤오캉(小康·국민이 모두 편하고 풍족한 사회) 사회’를 결정하는 단계이며 중국 사회주의 발전의 관건적 시기에 열리는 중요한 대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회가 앞으로 중국 사회주의의.. 더보기
中, 영화 상영 전 ‘사회주의 홍보영상’ 강제 상영 논란 ▲ 차이니즈 드림(中国梦)영상 캡처 / 사진출처=유튜브[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당국이 사회주의를 홍보하는 ‘차이니즈 드림(中国梦)‘ 영상을 영화 상영전에 의무적으로 상영하도록 지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 관람객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영화 업계도 난처해졌다. 6일 홍콩 매체 hket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하 광전총국)은 이달부터 중국의 모든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 이전에 반드시 3분 41초 길이의 차이니즈 드림 홍보 영상을 상영하도록 지시했다. ▲ 차이니즈 드림(中国梦)영상 캡처 / 사진출처=유튜브 광전총국과 CCTV 영화 채널이 제작한 해당 영상은 성룡·리빙빙·황샤오밍·안젤라 베이비와 엑소의 전 멤버 우이판 등 32명의 중국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영화 관람객들에 '중국의 꿈'을 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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