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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

황제만 66명 배출한 중국 류(刘)씨 성...이들이 다스린 나라는?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국무원에서 발표한 최근 인구 조사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전체 성씨 중 ‘리(李)∙왕(王)∙장(张)∙류(刘)∙천(陈)’의 5개 성을 가진 인구를 모두 합치면 4억명에 육박한다. 전 세계에서도 최대 규모에 이르는 수치다. 이중 4위에 오른 류(刘)씨 성의 인구는 약 7000만명으로 세계 인구 중 5.38%를 차지하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류씨는 중국 한나라 시대의 성이다. 역사서를 보면 류씨는 중국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성씨 중 하나다. 제일 먼저 류씨 성을 쓴 사람은 신화 속에 등장하는 황제(黄帝)의 후손인 제요(帝尧) 도당씨(陶唐氏)다. 그의 자녀들이 요국(刘国)을 세운 뒤 후손들은 류(刘)자를 성씨로 쓰기 시작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더보기
[중국기녀열전③] 淸 무장이 목숨 걸고 지켰던 기녀 ▲ 진원원(陈圆圆)과 오삼계(吴三桂)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기녀 진원원(陈圆圆)은 청나라 무장 오삼계(吴三桂)가 한 도시의 관문을 열고 적을 토벌하게 만든 주인공이다. ▲ 진원원(陈圆圆)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진원원은 명나라 말기의 기녀로 친화이허(秦淮河) 지역의 절세 기생(秦淮八絶) 8명 중 한 사람이다. 절세 기생은 명나라 말 격렬한 정치 투쟁과 한족·만주족 간의 민족 투쟁 속에 지조를 보였던 이향군(李香君), 유여시(柳如是) 등 8명의 기생을 가리킨다. 중국 언론 웨이라이망(未来网)은 중국 역사를 뒤바꾼 여인 진원원을 소개했다. 진원원은 양모(養母)의 손에서 길러졌다. 본래 성은 형(邢)씨였지만 양모의 성을 따라 진(陳)씨로 바꿨다. 가무(歌舞)와 .. 더보기
[중국부자열전⑩] 청나라 거상 호설암... `일장춘몽`으로 끝난 삶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호설암(胡雪岩)은 두 귀인을 만나면서 중국 봉건사회의 마지막 위대한 상인이 됐지만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호설암(1823년~ 1885년)은 자타가 공인하는 중국 청나라 거상(巨商)이다. 상인이라는 신분으로 유일하게 모자에 붉은 산호를 달 수 있는 관직을 받아 홍정상인(红顶商人)으로 불렸다. ▲ 좌종당(左宗棠)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호설암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인생을 살았다. 안후이(安徽) 후이저우(徽州)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전장(錢莊, 은행과 같은 사설 금융 기관)에서 일을 했다. 15세가 되던 해 유학자 왕유령(王有龄)을 만나 호설암의 인생은 달라졌다. 호설암은 왕유령이 벼슬에 오를 수 있게 도와줬다. 이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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