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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외교

“국경분쟁에서 승리했다” 중국, 인도군 철수 후 ‘자화자찬’ 인도군의 철수로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이 종료되자 중국에서는 국경분쟁에서 중국이 승리했다며 자화자찬했다. ▲ 우첸(吴谦) 중국 국방부 대변인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29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우첸(吴谦)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둥랑 지역에서 인도군 철수가 완료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국군이 국가 주권과 안보를 지킬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키웠다”며 “중국은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뒤이어 “중국은 인도에 역사적 국경 협정과 국제법 기본 원칙을 준수해야 한단 교훈을 줬다”며 “인도가 중국과 함께 국경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고 양국 관계를 건강하게 발전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네티즌도 인도군 철수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흥분.. 더보기
중국-인도네시아 경제협력 강화한다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가 중국을 방문해 중국 외교부 관계자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국은 최근 일 년간 경제관계 강화에 힘써 오고 있다. 1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는 오는 21일부터 22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인도네시아 부총리급 대화체제 6차 회의와 경제대화 3차 회의에 참가한다. 화춘잉(华春莹)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의 위란토 정치법률안보조정장관과 다르민 나스티온 경제조정부 장관이 중국에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중국·인도네시아 부총리급 대화체제와 경제대화 회의는 양국 정치안보와 경제분야 협력과 관.. 더보기
中, “한반도 문제는 ‘쌍중단’이 최고의 해결책” 중국 정부가 미국 국무부의 ‘한미 연합훈련 지속’ 발표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이 주장한 북핵 문제의 해결책인 ‘쌍중단(双暂停·북한 핵 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동시 중단)’을 일축한 미국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 화춘잉(华春莹)중국 외교부 대변인 / 사진출처= 봉황망(凤凰网) 1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화춘잉(华春莹)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 훈련은 별개라는 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에 질문에 “한반도 문제를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쌍중단’은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답했다. 현재 긴장감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뿐 아니라 한미 연합군사훈련도 중.. 더보기
美-印 연합에 중국 매체, “인도 군사력 결함 多”주장 ▲ 인도 프레스 트러스트 오브 인디아 보도 내용 / 사진출처=중국 봉황망(凤凰网)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인도군을 지원하기로 하자 중국 매체가 “인도의 군사력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14일 중국 해외망은 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러맷’의 ‘인도 전투력 분석 결과’를 인용해 “현재 인도 전투기의 절반 이상이 엔진과 미사일에 결함이 있다”고 보도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도의 군용 운송기의 유지 보수와 전투기 업그레이드 부문에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며 구식 군용 비행기는 추락 사고가 빈번하다. 지난 4년간 39대의 비행기가 추락했고 미그-21 전투기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는 등의 많은 사고가 발생해왔다. 인도군의 미사일 시스템에도 결함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의 바라트 전자가 인수한 미사일 시스.. 더보기
中, “미국·대만간 어떤 교류도 용납 못해” ▲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자국 군함과 대만 군함의 상호 방문이 가능하다는 국방수권법안을 가결하자 중국 정부가 "미국과 대만간 어떤 교류도 용납할 수 없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1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대만의 정치적·군사적 소통을 반대한다”며 “미국이 중국 내정 간섭을 멈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가결된 ‘미(美) 하원 2018 국방수권법안’에 대한 불쾌감을 표출한 것이다. 미 하원 국방수권법안에는 미국과 대만 군함의 상호방문에 대한 실행 가능성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루 대변인은 “이번에 가결된 국방수권법안은 ‘하나의 중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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