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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텔레콤

합병설 바람 부는 중국 통신업계 ▲ 최근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의 합병설이 재차 제기됐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이동통신 업체인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의 합병설이 다시 제기됐다. 봉황망(凤凰网)은 5G 기술 개발을 위해 차이나 유니콤(中国联通)과 차이나 텔레콤(中国电信)의 합병이 계획되고 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이날 중신망(中新网)도 양사 합병 계획에 대해 중국 정부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양사 합병 목적은 5G 발전 가속화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의 영향으로 홍콩 주식시장에서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 주식이 각각 5.86%, 4% 상승했다. 합병설에 대해 차이나 유니콤은 "차이나 텔레콤과의 합병설 보도를 주시하고 있다”며 "관련 내용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며 어떠.. 더보기
중국 통신 3사 2016 실적 보니…‘선두’ 입지 강화한 차이나모바일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중국 통신 3사인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이 2016년도 실적을 잇따라 공개했다. 차이나모바일이 전체 모바일 시장의 순익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사실상 통신 시장의 독주 사업자로서 지위를 공고히 한 가운데 3대 통신사의 데이터 매출이 음성+문자 매출 합계를 넘어섰다. 초고속 인터넷 분야에서 차이나모바일이 차이나유니콤을 따돌리면서 2위 자리를 강탈했으며 차이나모바일의 4G 사용자 수가 전체 4G 사용자 수의 70%를 차지하면서 4G 우위를 지켜나갔다. ◇ 차이나유니콤〮차이나텔레콤 선방에도 차이나모바일 ‘1위’ 사업자 지위 공고히 세 통신사의 주요 변화를 요약하면 우선 중국 2위 통신사로 꼽히는 차이나유니콤은 2016년 순이익이 94% 뛰어 올랐다. 초고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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