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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산

녹아내리는 中톈산 빙하…”50년 후 사라질 수도 있다?” ▲ 사진출처=brunch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의 빙하가 점차 줄어들면서 앞으로 50년 후에는 빙하의 대부분이 사라질 것으로 관측돼 우려를 낳고 있다. 빙하는 소금기 없는 담수(谈水)의 저장소이자 인더스 강, 갠지스 강, 티그리스 강, 양자강 등강의 발원지다. 빙하를 바라보면 수 만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위대함에 경외감마저 들곤 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환경 악화로 지구온난화가 갈수록 빠르게 진행되면서 각종 이상기후 현상이 점점 더 뚜렷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빙하의 감소가 인간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시(乌鲁木齐市)에는 ‘중앙아시아의 물탱크’라 불리는 톈산(天山)이 있다. 톈산은 신장에서 .. 더보기
자연이 빚은 장엄함 선사하는 중국 톈산(天山)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신장 웨이우얼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동쪽에 위치한 톈산(天山) 산맥은 자연경관과 생태학적 진화 과정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2013년 6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톈산은 남쪽과 북쪽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남쪽은 산악 지대와 광활한 중앙아시아의 사막이 있어 건조하고 북쪽은 산림 및 고산 초원이 있다. 또한, 만년설의 설산과 붉은 퇴적암층 계곡, 아름다운 습지 등이 어우러져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다음은 중국 출사 여행 전문사이트 유샤커(游侠客)에서 찍은 사진이다. 한국인들이 '천지'를 생각하면 백두산의 천지(天池)만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중국 우루무치(乌鲁木齐)에도 천지가 있다. 톈산에 위치한 천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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