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트럼프

시진핑 주석,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미중 관계 좋은 성과 있을 것“ 【봉황망코리아】 신도연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9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실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중국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축원을 보내며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나는 시진핑 주석과 좋은 관계를 통해 양국의 발전을 발전을 기원하고 양국 실무진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진 회동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 역시 미국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나와 트럼프 대통령 모두 미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동의했다"며 "지금 우리 양국은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가진 회동으로 좋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양국 실무진이 추진해온 일들을 서로 윈윈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합의 도출에.. 더보기
“조지 부시,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중국 매체 일제히 추모 ▲ 1974년 자전거를 끌고 톈안먼(天安门) 광장 앞에 선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 © AFP【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지난달 30일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George H. W. Bush) 전 미국 대통령이 별세하자 중국 매체들이 ‘중국의 오랜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2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중국 매체들이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 호감을 표시하면서 그를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라고 평가했다.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에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별세 소식에 깊은 슬픔을 표시하고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은 중국과 미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애도했다. 이어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더보기
심화되는 美中무역분쟁…“韓, `새우등` 터진다“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미중 통상전쟁의 한국 경제의 영향과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전경련【봉황망코리아】 유경표 기자=최근 심화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의 ‘불똥’이 한국에도 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 단계에선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의 대미 수출길이 막히고, 위안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결국에는 악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미·중 통상전쟁과 대응전략’ 긴급 세미나에서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미중 무역분쟁 전망을 각각의 시나리오로 나눠 분석했다. 주 연구실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결국 미국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중국..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북미 정상 회담’ ▲ 지난 12일 현지 시간 9시 4분 북미 양국 정상이 무대로 나와 서로 마주보고 악수를 나누며 역사적인 회담의 시작을 알렸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지난 1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일 오전 9시 4분(현지 시간) 싱가포르 남부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면서 역사적인 북미 정상 회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북미 양국 정상은 북미관계 정상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 4개 조항이 포함된 공동 합의문에 서명을 하고 역사적인 회담을 마무리했다. 13일 봉황망(凤凰网)이 화기애애했던 북미 정상 회담의 사진을 공개했다. ▲ 지난 12일 현지 시간 9시 4분 북미 양국 정상이 무대로 나와.. 더보기
세기의 악수로 북미정상회담 시작...중국 누리꾼 “역사적인 순간이다“ ▲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 웨이보 캡처[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두 눈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하다니 영광이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기의 회담’을 두고 중국 웨이보에 세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쏟아졌다. ▲ 이날 '도널드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역사적인 악수'가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 웨이보 캡처이날 '도널드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역사적인 악수'가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두 정상의 역사적인 세기의 만남에 중국 누리꾼들은 "비현실적이다”, "역사적인 회담"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김정은.. 더보기
김정은 국무위원장 “7월 평양에서 제2차 북미 정상 회담 열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북한에 초청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중국 관영 매체 환구망(环球网)은 싱가포르 현지 언론 더 비즈니스 타임스(The Business Times) 소식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한 친서에 오는 7월 평양에서 제2차 북미 정상 회담을 열자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지난 1일 북한 고위 관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청하는 내용이 있었다”며 "북한 측이 원한 정상 회담 시기는 7월”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신들은 역사적인 회담과 관련.. 더보기
중국 언론, `세기의 담판` 북미정상회담에 주목… “순조롭게 성사되길” ▲ 중국 주요 매체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을 집중 보도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주요 매체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을 집중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도착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북미정상회담을 다루는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 중국 유력 매체 봉황망(凤凰网)은 북미정상회담을 기사와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두 정상은 한반도 긴장 국면을 완화하기 위해 전례없는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 봉황망(凤凰网)중국 유력 매체 봉황망(凤凰网)은 북미정상회담을 기사와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두 정상은 한반도 긴장 .. 더보기
시진핑·트럼프 G20 정상회담 앞두고 전화통화…북핵·대만 문제 논의 ▲ 사진출처=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일(미국시간) 전화통화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약속을 재차 확인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이날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시 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성사됐다.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과 긴장 관계를 완화시키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에 따른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이에 대한 시 주석에 답변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시 주석은 북핵 문제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과 관련된 문제를 처리해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