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바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퇴양난에 빠진 중국 공유 자전거의 미래 ▲ 중국 최대 공유 자전거 업체 ‘오포’가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있다 © 아이리서치(iResearch)【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최근 중국에서 공유 자전거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업체 오포(ofo)가 여론 소용돌이의 중심에 섰다. 3일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iResearch)는 오포가 공식 계정을 통해 벌꿀을 판매하고 재테크 플랫폼과 연합해 고객들의 보증금을 재테크 상품으로 삼는 등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이웨이(戴威) 오포 창업자 겸 CEO는 공개 서한을 통해 "구조 조정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무릎을 꿇더라도 살아나가야 한다”며 "살아있는 한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고 밝혔다. 중국 공유 자전거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최대 공유 자전거 업체의 창업자가 ‘무릎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