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한 거리에서 웨빙(月饼∙월병)으로 하루 만에 4000위안(약 70만원)을 번 부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부부는 웨빙 요리법을 공개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10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산시(西安)성 안쥐샹(安居巷) 거리에 위치한 한 노점의 웨빙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중 30대 부부가 운영하는 노점의 웨빙이 하루에 1000개 이상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중국인들이 이 웨빙을 맛보기 위해 아침부터 줄을 서기도 한다.
부부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맛있는 웨빙의 제조 방법을 공개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우선 밀가루에 카놀라유와 참기름을 섞어 뜨거운 물로 반죽한다. 둥근 모양을 만들고 땅콩, 해바라기씨, 참깨, 호두, 올리브나 팥소를 넣은 다음 무늬가 있는 나무틀에 끼워서 웨빙 모양을 만든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부부는 다른 월병과 달리 설탕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소가 갖고 있는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전통방식으로 화로에 두세 차례 번갈아 가며 천천히 굽는 것이 중요하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남편은 “전통 방식으로 천천히 구워야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웨빙의 맛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웨빙을 맛본 소비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이 곳의 웨빙은 느끼하지 않고 풍미가 살아 있다”고 평가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DQNbkZ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타임스퀘어에 등장한 '중국 태극권' 선수들 (0) | 2017.09.12 |
---|---|
'한국뿐만이 아니다', 중국에서 일어난 ‘데이트 폭력’ (0) | 2017.09.12 |
'가져온 책만 350kg' 중국 명문대 신입생 69세 할아버지 (0) | 2017.09.12 |
'하루종일 있어도 좋을' 중국 대학 기숙사 (0) | 2017.09.12 |
비보 `X9s` 부동의 1위...9월 11일 중국 인기 스마트폰 Top 10 (0) | 2017.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