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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180원짜리 종이에서 잠자는 중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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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중국 허난성(河南省) 정저우(郑州)역 광장의 새벽 풍경 사진이 화제다. 아침 시간 기차를 타려는 여행객부터 중추절(中秋节·추석) 기차표 예매를 기다리는 이들. 노숙인까지 저마다 각각의 이유로 역 광장에서 노숙을 하는 것이다. 1위안(180원) 짜리 종이 매트를 판매하는 상인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1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새벽 2시 정저우역 광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종이나 매트 위에 누워 광장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대부분 기차를 기다리기 위한 여행객이나 노숙자·노동자 그리고 명절 연휴 기차표 예매를 기다리기 위한 사람들이다. 숙박비를 아끼기 광장에서 하루 이틀 노숙을 결정한 것이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닥에 깔고 자는 종이를 판매하는 상인도 볼 수 있다. 이 상인은 광장에서 작은 종이는 1원 큰 종이는 3원에 판매한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꽤 쌀쌀한 새벽공기에 광장에 사람들은 종이나 개인이 가져온 이불을 덮고 있다. 텐트를 가져와 노숙을 하는 사람도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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