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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리천, 밤샘 촬영하는 아내 판빙빙에게 “매 순간 기념하자, 힘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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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리천(李晨) SNS


중국 배우 리천(李晨)이 밤새 드라마 촬영 중인 아내 판빙빙(范冰冰)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1일 중국청년보(中国青年报)에 따르면 판빙빙이 드라마 ‘WIN THE WORLD (중문명 ‘赢天下’)’ 촬영 현장에서 밤을 새자 남편 리천이 자신의 SNS에 “노력하는 순간순간 기념할 만하다. 우리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판빙빙은 편한 복장으로 대본 외우기에 한참이다. 중국 네티즌들은 “메이크업을 지워도 변함없이 아름답다”며 판빙빙의 미모에 감탄했다.


▲ 판빙빙 주연의 새 드라마 ‘WIN THE WORLD (중문명 ‘赢天下’)’ 포스터




판빙빙 주연의 WIN THE WORLD는 제작비만 아시아 드라마 사상 최초 5억 위안(약 863억원)이 들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드라마는 일찍이 남편을 잃고 자신의 힘으로 거상(巨商)이 된 한 여인의 삶을 그리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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