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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의 선행학습 톱아보기, 중학생에게 대학과정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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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국 봉황망)




중국 역시 한국에 비해 교육열이 남다르다. 아무리 한국의 교육열이 높다해도 중국만 할까

최근 중국에서는 '중국대학과목 선택수강 프로젝트 2017 연구토론회(中学生大学选修课程试点项目2017研讨会, 이하'엘리트 프로젝트')'가 베이징(北京)에서 열렸다. 

최근 봉황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엘리트 프로젝트'는 전국 110여 중학교에서 시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중국 교육회(中国教育会)는 "엘리트 프로젝트를 통해 중학생의 교육개혁을 추진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재능에 따른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엘리트 프로젝트는 재능있는 중학생에게 대학과정 수업을 먼저 수강해보도록하고, 각 대학교가 신입생 선발할때 학생의 성적을 참고하여 자주적 선발을 할 수 있다. 

특히 엘리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중학교 명단을 확인한 결과, 모두 성급(省级) 톱 순위를 차지하는 중학교였으며, 지역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교수가 불일치했다. 

한편 엘리트 프로젝트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지 않을 경우 개인적인 인맥 또는 이익으로 또 다른 비리로 이어질 수 있다. 엘리트 프로젝트는 공정, 공명해야하며 특히 사회약자계층에 있는 학생에게도 참여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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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rg7N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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