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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2017년 행복지수 가장 높은 중국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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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





지난 7일 ‘2017년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순위 결과가 공개됐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 활동은 중국 신화사(新华社)가 주관하는 ‘오리엔탈 아웃룩(Oriental Outlook, 瞭望东方周刊)’ 잡지사와 랴오왕즈쿠(瞭望智库) 사이트가 공동 주최해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이 활동에 표본조사 및 대중 조사에 참여한 시민의 누적 수가 약 9.86억 명에 달하며 현재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공신력이 있는 도시 조사 활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활동은 총 1395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활동조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개의 ‘행복 도시’를 선정했다. 10개의 ‘행복 도시’는 각각 청두(成都), 항저우(杭州), 닝보(宁波), 난징(南京), 시안(西安), 장춘(长春), 창사(长沙), 타이저우(台州), 퉁촨(铜川), 쉬저우(徐州) 이다. 

한편 해당 활동은 ‘오리엔탈 아웃룩’이 심사를 맡아 도시의 과학성, 지도성, 운용성 등 여러 각도에 초점을 두고 교육, 의료, 수입, 환경, 공공서비스, 안전, 향후 전망 등 16개 분야를 망라하는 지표조사 평가체계가 포함됐다. 동시에 주민 수입, 생활품질, 도시 전망, 여행 전망, 취업, 생태 환경, 치안, 소송 문의, 교통, 교육 등 50개 분야는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됐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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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W2PT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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