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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늦게 도착한 남편 기다려달라며 열차서 난동 피우는 중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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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


최근 중국에서 웨이보 계정에 올라온 한 동영상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 봉황망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여성이 늦게 도착한 남편을 위해 아이를 데리고 고속열차 문을 막고 있었다. 출발 시간이 계속 지연되자 승무원들은 어쩔 수 없이 여성을 열차에서 끌어 내렸지만 여성은 곧 바로 다시 열차에 올라타 열차가 출발하지 못하게 막았다. 

이 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우유부단했던 승무원과 여성의 이기적인 행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에 "진짜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다" 며 "승무원들이 강경 대응이 않아 더 늦어진 것 같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일부 네티즌도 "한 사람이 열차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네, 대단해", "모든 승객에게 손해배상 해줘야 해”, "아이 데리고 뭐 하자는 건지”, "누구나 늦을 수 있지만 이성을 잃어버리면 안 되지. 한 사람 때문에 모든 열차의 시간이 바뀌게 생겼는데”, "이런 사람은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려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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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tXs1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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