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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얼어붙은 황해 바다…어민 생업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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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면에 얼어붙은 어선들 ⓒ 봉황망(凤凰网)


계속된 추운 날씨로 랴오닝성(辽宁省, 요녕성) 다롄시(大连市, 대련시) 황해에 큰 면적의 해빙이 출현해서 부근의 어업, 해상양식, 해상교통 등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5일 봉황망(凤凰网)이 전했다. 


▲ 해면에 얼어붙은 어선들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올해 황해 북부 창하이현(长海县)에 나타난 해빙 상태가 예년보다 심각하다. 다롄 국경수비대 창하이 대대는 해빙재해 긴급 예방책을 내놓고 해빙 상황을 조사 중이다. 



▲ 해면에 얼어붙은 어선들 ⓒ 봉황망(凤凰网)





▲ 해면에 얼어붙은 어선들 ⓒ 봉황망(凤凰网)





최근 기온이 계속 내려가면서 다롄 보하이(渤海, 발해)와 황해 근해의 해빙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해빙으로 인해 많은 어선이 해면에 얼어붙으면서 어민들의 생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다롄시 어업 행정 부문은 해빙의 영향으로 발생한 2차 재해를 예방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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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vVC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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