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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녠웨이’(年味, 명절 분위기)와 ‘후이자궈녠’(回家过年, 집에 가서 설쇠기) 객실 ⓒ 봉황망(凤凰网)
공익 활동 주최측은 베이징에서 칭다오(青岛, 청도), 정저우(郑州, 정주) 방향으로 가는 기차의 일부 표를 예매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노동자들에게 증정한다.
8일 봉황망(凤凰网)은 공익 활동 ‘집으로 가는 행복한 길’이 베이징 남역에서 칭다오 북역으로 가는 G181 기차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기차 객실은 노동자들이 명절 분위기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더욱 잘 느끼도록 하기 위해 G181 기차의 9-11호 칸을 ‘녠웨이’(年味, 명절 분위기), ‘하이양즈칭’(海洋之情, 바다의 정), ‘후이자궈녠’(回家过年, 집에 가서 설쇠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장식 했다.
‘녠웨이’(年味, 명절 분위기)와 ‘후이자궈녠’(回家过年, 집에 가서 설쇠기) 객실 창에는 붉은 색의 전지(剪纸, 종이 공예품), 폭죽, 녠예판(年夜饭, 섣달그믐날 저녁에 온 식구가 모여서 함께 먹는 음식) 등의 그림이 적용돼 춘제를 맞이하는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 ‘하이양즈칭’(海洋之情, 바다의 정) 객실 ⓒ 봉황망(凤凰网)
‘하이양즈칭’(海洋之情, 바다의 정) 객실은 기차 종점인 칭다오를 대표하는 바다, 등대, 갈매기 등의 스티커를 붙여 귀성객들에게 이미 고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갖도록 했다.
한편 이날 유명 가수 왕정량(王铮亮)은 기차에 올라 집으로 가는 행복한 과정을 생중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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