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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입지 않아도 고를 수 있어요”…알리바바 홍보관서 모습 드러낸 가상 피팅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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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 피팅룸에 들어서자 카메라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사진을 찍었다.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직접 옷을 입지 않아도 옷을 바꿔 입을 수 있는 가상 피팅룸인 '티몰 매직미러'가 있는 알리바바 올림픽 홍보관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 관광객들이 홍보관에 입장할 때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고 이름과 국적을 입력하자 해당 정보가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저장됐다.



▲ 관광객들이 홍보관에 입장할 때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고 이름과 국적을 입력하자 해당 정보가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저장됐다.



강원도 강릉 올림픽 파크에 위치한 알리바바 올림픽 홍보관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미래 올림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알리바바는 알리바바 올림픽 홍보관에서 컴퓨터로 자신의 얼굴을 인식한 방문객들에게 그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이 홍보관에 입장할 때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고 이름과 국적을 입력하자 해당 정보가 알리바바 클라우드에 저장됐다. 이를 바탕으로 자동 맞춤 서비스가 제공됐다. 


▲ 사진을 찍으면 자신과 닮은 아바타가 만들어지고 관광객들은 아바타에 다양한 옷을 입혀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티몰 매직미러 앞에 서자 카메라가 자동으로 얼굴과 신체를 인식해 자신과 닮은 아바타를 만들었다. 티몰 매직 미러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신의 아바타에 다양한 옷을 입혀볼 수 있다. 


▲ 한 관광객이 "가상 피팅룸"을 체험하고 있다. 자신의 아바타에 다양한 옷을 입혀볼 수 있다.



알리바바의 가상 피팅룸인 티몰 매직 미러가 상용화되면 아바타에 옷을 입혀본 뒤 타오바오와 티몰에서 옷을 살 수 있는 서비스가 향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이용할 수 없지만 실제 지난해 광군제(光棍节)에서 제공된 바 있다. 


▲ 알리바바 올림픽 홍보관




11일 강릉 올림픽파크에 "클라우드에서 보는 올림픽(Olympic Games on the Cloud)”을 주제로 한 알리바바 올림픽 홍보관이 관광객에게 처음 공개됐다. 알리바바 그룹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올림픽 대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 1월, IOC와 장기적 전략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알리바바는 2028년 LA 올림픽까지 올림픽 대회의 공식 클라우드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서비스 파트너 및 올림픽 채널의 설립 파트너로 활동할 계획이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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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9u2f5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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