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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스마트 안경' 도입한 중국 경찰...승객 신상 정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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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경찰이 착용한 스마트 안경은 안면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안경을 쓴 채로 승객을 보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정보를 통해 해당 승객의 이름과 주소지 등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양모은 학생 기자] 최근 검은색 스마트 안경을 쓴 중국 경찰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올 설 특별 운송 기간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郑州) 기차역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이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채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스마트 안경은 안면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안경을 쓴 채로 승객을 보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정보를 통해 해당 승객의 이름과 주소지 등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중국 경찰이 착용한 스마트 안경은 안면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안경을 쓴 채로 승객을 보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정보를 통해 해당 승객의 이름과 주소지 등 신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보도에 따르면 이 스마트 안경을 사용해 정저우 지역에서 7명의 인신매매 용의자 및 26명의 신분증 도용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성공적으로 체포했다. 

봉황망은 시민들이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면을 이제 현실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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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pR35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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