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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터넷기업 넷이즈(网易)의 왕레이(王磊) CEO가 최근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는 소문이 돌자 왕레이는 “비트코인을 한 번도 사본 적 없다”며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인터넷기업 넷이즈(网易)의 왕레이(王磊) CEO가 최근 대량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는 소문이 돌자 왕레이는 "비트코인을 한 번도 사본 적 없다”며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2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 왕레이가 9만600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소문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어떤 사람이 3.44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당시 시세는 8400달러였다. 그 후 1만 달러가 되기 전에 또다시 4만1000개를 매입했는데 그 장본인이 바로 왕레이 넷이즈 CEO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왕레이는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이라며 "평생 비트코인 한 번 사본 적 없는데 왜 이 같은 소문이 돌았는지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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