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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증강현실(AR) 안경 개념도 유출, 2020년 판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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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AR 안경 개념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애플의 증강현실(AR) 안경 개념도가 나왔다. 


22일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은 해외 매체를 인용해 IT 기기 디자이너 마틴 하젝(Martin Hajek)이 애플의 스마트 안경 개념도 일부를 유출시켰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애플의 AR 안경이 2020년 공식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틴 하젝은 "애플 AR 안경 재질은 고품질 금속 프레임으로 프레임 내부에 안테나와 배선이 장착될 것”이라며 "AR 안경의 앞부분에 다른 센서를 연결할 수 있고 무선 충전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애플이 ‘rOS’라 불리는 AR 안경 전용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8에서 애플은 웨어러블 기기 생산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AR 모듈 공급업체들과 접촉했다. 

팀 쿡 애플 CEO는 CES 2018 기간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AR 기술을 높게 평가한다”며 "하지만 "AR이나 VR(가상현실)도 현실적인 인간접촉과 교류를 대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부터 AR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고 있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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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tBp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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