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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일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고수입 국가 수준에 도달하려면 5~6년이 걸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 봉황망(凤凰网)
2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이 인용한 국가통계국의 ‘2017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GDP가 82조7122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6.9% 상승했다.
▲ 자료 ⓒ 중국 국가통계국
지난해 인구 증가율이 0.5%에 그친 것을 고려하면 실질 일인당 GDP가 빠르게 증가한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인당 GDP는 5만9660위안(약 1021만원)으로 전년보다 6.3% 성장했다. GDP 성장률을 밑도는 수준이다.
세계은행이 집계한 고수입 국가의 일인당 GDP 평균은 1만2000달러(약 1300만원)다. 중국은 이보다 40% 낮다.
보고서는 향후 중국의 일인당 GDP 성장률이 9%를 유지한다면 5~6년 뒤 중국은 고수입 국가 반열에 오르게 된다고 전망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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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CvEW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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