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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첫 파쇄 중성자 소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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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파쇄 중성자 소스 저각도 산란 분광계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파쇄 중성자 소스를 건설했다.

지난 25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 고에너지 물리학 연구소는 광둥성(广东省, 광동성) 둥관시(东莞市, 동완시)에 중국 파쇄 중성자 소스 건설을 끝냈다.

‘초고성능 전자 현미경’이라 불리는 파쇄 중성자 소스는 25일 중국 과학원의 평가와 검수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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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파쇄 중성자 소스 드리프트 관 선형 가속기 ⓒ 중신망(中新网)

 

중국 파쇄 중성자 소스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건설된 펄스 모드 파쇄 중성자 소스로, 중국 내 펄스 중성자 응용 분야의 공백을 메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국이 지난 10년 동안 구축한 파쇄 중성자 소스는 재료 과학, 신에너지, 화학, 생명 과학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전망이다.

 

▲ 중국 파쇄 중성자 소스 단지 조감도 ⓒ 중신망(中新网)

중국 파쇄 중성자 소스는 중국 과학원 고에너지 물리학 연구소와 물리 연구소가 23억위안(약 3930억원)을 투자해 건설했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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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goo.gl/isct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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