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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마카오 호텔서 24명 마약 투약∙밀매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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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중국 마카오 한 호텔 나이트 클럽에서 마약 투약 및 밀매 혐의로 24명이 체포됐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지난 2일 중국 마카오 한 호텔 나이트 클럽에서 마약 투약 및 밀매 혐의로 24명이 체포됐다. 마카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중에는 마카오 현지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포함돼 있으며 연령대는 19세부터 53세로 다양했다.


▲ 지난 2일 중국 마카오 한 호텔 나이트 클럽에서 마약 투약 및 밀매 혐의로 24명이 체포됐다.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1일 새벽 경찰은 마카오 신커우(新口岸) 소재 모 호텔에서 마약이 밀매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수사 끝에 24명을 체포했으며 그 중 16명이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을 보였다. 


▲ 지난 2일 중국 마카오 한 호텔 나이트 클럽에서 마약 투약 및 밀매 혐의로 24명이 체포됐다. ⓒ 봉황망(凤凰网)

현장에서는 필로폰 1.92g, 일명 ‘커피 분말’이라고 불리는 마약 36.56g, 케타민 0.4g이 발견됐다. 이는 마약 암시장에서 4.2만 위안(약 707만원)에 팔린다.


마카오 경찰 당국은 3명이 마약 흡입 혐의를 시인했고 나머지는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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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3fuT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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