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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리장(丽江)에서 화려한 외모로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꽃’거지가 등장해 화제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최근 중국 리장(丽江)에서 화려한 외모로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꽃’거지가 등장해 화제다.
이 여성의 나이는 30세 정도로 추정되며 화려한 옷을 입고 전통 액세서리로 머리를 치장했다. 팔에는 ‘효(孝)와 예(禮)’ 글자를 새겼다.
그가 ‘나의 아름다운 미모로 일을 하기 싫어 구걸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 박스를 들고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자 단 시간 내 이목을 끌었다.
▲ 최근 중국 리장(丽江)에서 화려한 외모로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꽃’거지가 등장해 화제다. ⓒ 봉황망(凤凰网)
이 여성는 "리장에 와서 1년간 식당, 매장 등에서 일을 해봤지만 모두 해고 당했다”며 "이런 방법으로 구걸하면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배고픔에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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