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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신장 ‘공중 초원’ 나라티에 핀 ‘얼음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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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산 아래 핀 활나물들이 초원 산골짜기에 널리 퍼져있다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4월에 들어서면서 중국 신장(新疆, 신강)의 ‘공중 초원’이라 불리는 나라티(那拉提)에 활나물(Rattlebox, 野百合)이 자라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눈을 뚫고 핀 아름다운 활나물 ⓒ 중신망(中新网)


얼음과 눈이 점차 녹으면서 활나물들이 눈이 녹은 물의 양분을 흡수하면서 꽃을 피운 것이다. 이 꽃은 얼음과 눈을 뚫고 피어나 얼음 백합으로도 불리는데, 나라티에서 피는 첫 번째 꽃이다. 

나라티는 평균 해발이 2200m다. ‘공중 초원’이라는 명칭이 여기서 유래됐다. 지세가 높아지면서 기후, 토양, 생물 등 자연 조건이 뚜렷하게 변화한다. 

지난 10일 중신망(中新网)이 공중 초원에 핀 활나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했다. 


▲ 눈을 뚫고 핀 아름다운 활나물 ⓒ 중신망(中新网)


▲ 눈을 뚫고 핀 아름다운 활나물 ⓒ 중신망(中新网)


▲ 초원 산골짜기에 핀 활나물들 ⓒ 중신망(中新网)


▲ 초원 산골짜기에 핀 활나물들 ⓒ 중신망(中新网)

▲ 초원 산골짜기에 핀 활나물들 ⓒ 중신망(中新网)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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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5637&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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