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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대륙의 실수 샤오미, 인도에 공장 3곳 추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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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인도에 스마트폰 제조공장 3곳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인도에 스마트폰 제조공장 3곳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마누 쿠마르 자인 샤오미 인도지사 부총재에 따르면 샤오미는 연내 최소 6종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인도에 출시할 계획이다. 매장도 100개 추가 개점을 앞두고 있다.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인도에 스마트폰 제조공장 3곳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 봉황망(凤凰网)

 

샤오미는 현재 인도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도의 한 소비자는 "삼성전자와 애플은 살 엄두가 안 날 정도로 값비싼 제품”이라며 "중국의 다른 브랜드 비보, 오포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가성비가 우수한 샤오미 제품이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인도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iPhone X는 인도 출고가가 8만3499루피(약 137만원)인 반면 샤오미의 홍미 Note 5 Pro는 1만3999루피(약 23만원)로 6배 차이가 난다.

한편 샤오미는 지난해 4분기 인도 시장에서 최초로 삼성전자를 뛰어넘어 업계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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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5725&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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