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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바바가 현재 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차 기술이 이미 차량 도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알리바바가 현재 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차 기술이 이미 차량 도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중국 매체 차이신왕(财新网)이 전했다.
16일 차이신왕에 따르면 알리바바 내부 관계자는 "알리바바의 자율주행 기술이 개방형 도로 테스트를 거쳤다”며 "현재 수 십대 차량이 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가 진행한 자율주행 테스트 구간은 운전자가 없는 고도 자율 주행(L4) 노선으로 대부분의 테스트 상황에 인력이 투입되지 않는다.
관계자는 알리바바가 링컨MKZ, 바이두, 엔비디아(NVDA) 등 여러 자율주행 개발사의 시스템을 균등히 채용해 차량을 개조한 뒤 이번 테스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알리바바가 자율주행 분야에서 이미 대규모 채용을 시작했다”며 "바이두, 텐센트 등 중국 인터넷기업들이 자율주행차 시장에 적극 도전장을 내밀면서 이들 간 경쟁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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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6144&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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