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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전 세계 자동차 모여라“ 2018 베이징모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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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 ‘2018 베이징모터쇼’가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베이징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 ‘2018 베이징모터쇼’가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베이징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다. ‘새로운 시대를 향해(Steering to A New Er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14개국 1200여개의 완성차 제조사, 부품업체가 참가해 1000대 이상의 차량을 전시해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베이징모터쇼는 오토차이나(Auto China) 모터쇼의 한 축을 담당해 상하이모터쇼와 한 해씩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다. 규모와 인지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신차 공개지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105종과 아시아 프리미어 30종, 콘셉트카 64종, 친환경차(NEV) 174종 등 총 1022대의 차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전시 중인 베이징자동차 환쑤(幻速)S3X ⓒ 봉황망(凤凰网)

브랜드별로는 SAIC, BAIC, BYD, 둥펑, 지리, 만리장성 등 중국 본토기업과 베이징현대, SAIC GM, SAIC 폭스바겐, 둥펑 르노, 둥펑 푸조, 둥펑 위에다 기아 등 중국과 해외 합자사,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애스턴 마틴, 멕라렌 등 해외기업들도 대거 참여해 차량을 전시하고 제품 홍보에 나선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현대∙기아와 LG전자가 이번 모터쇼에 참가해 각각 자동차와 핵심 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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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6736&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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