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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美企에는 보복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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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미국이 1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은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에 대해서는 보복을 삼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쿤(刘昆) 중국 재정부장은 24일 취임 이후 첫 기자회견에서 "미국에 맞대응하겠지만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에 대해 보복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미미하지만 대규모 실업에 재정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채권을 발행을 늘려 인프라 투자를 늘리겠다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23일 미국이 예고대로 160억달러(약 17조9536억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동일하게 25% 관세를 추가로 발효하면서 맞대응에 나섰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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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3956&category=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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