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선전서 불빛쇼 개막

반응형

▲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불빛쇼가 28일 밤 열린다. ⓒ 펑파이신문

【봉황망코리아】 소여옥 기자 = 올해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불빛쇼가 오는 28일 밤 중국 선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전시 성관국(城管局)이 주관하고 푸톈구(福田) 정부가 주최하며, ‘새로운 휘황 시대(辉煌新时代)’를 주제로 진행된다.

본문 첨부 이미지
▲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불빛쇼가 28일 밤 열린다. ⓒ 펑파이신문

불빛쇼는 산과 바다의 성, 개혁의 창, 혁신의 도시와 조화로운 경지 등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높이 600m의 선전 초고층 건물 핑안빌딩(平安大厦)을 중심으로 주변 43개 대형 건물에서 불빛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레이저쇼 최초로 ‘대소점광원 조합’이라는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본문 첨부 이미지
▲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불빛쇼가 28일 밤 열린다. ⓒ 펑파이신문

선전 불빛쇼 책임자 천하이옌(陈海燕)은 "중국 건국 기념일인 국경절(国庆节) 연휴, 공연의 시작과 끝에서 중국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은 화면와 노래 '워아이니중국(我爱你中国)'을 함께 공개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중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전 불빛쇼는 28일부터 연말까지 밤마다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간을 조절하기 편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본문 첨부 이미지
▲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불빛쇼가 28일 밤 열린다. ⓒ 펑파이신문

soyeook@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6006&category=3100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