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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소여옥 기자=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난징시(南京) 푸커우(浦口)에 거주하는 완씨는 지난 11년 동안 1970년과 1980년대 옛 물건을 무려 만여 개나 모아뒀다.
완씨는 난징예술학원(南京艺术学院)을 졸업한 뒤 구물의 소장 재미에 푹 빠졌다. 그는 소장에 집중하느라 지난 2011년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옛 물건 수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완씨는 비싼 예술 작품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사용 후 버린 물건 위주로 관심을 기울이고 수집, 소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침마다 옛 물건들이 가득한 중고시장이나 철거지역에 돌아다니면서 오래된 가구와 장식품을 찾는다.
완씨는 "남들이 보기에 쓰레기를 줍고 있는 것 아니냐는 평가를 할 수도 있지만 이 물건들은 보물 같은 존재”라며 "옛 물건에는 소중한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무형의 가치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soyeoo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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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6133&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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