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슈퍼컴퓨터 `텐허 3호` 세계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

반응형

▲ 사진= 시나닷컴


【봉황망코리아】 신도연 기자= 20일 중국 환구망에 테크놀러지는 최근 국무원 홈페이지를 인용해 중국 텐진에 위치한 국가슈퍼컴퓨팅센터가 중국 내 최초의 슈퍼컴퓨터 1호기로 중국을 지탱하는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슈펴컴퓨팅 '텐허 1호'는 중국내 최초 연산 속도가 초당 2570조회에 이른다. 지난 2008년 중국국방과학기술대학이 연구 개발을 시작해 텐진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배치 했다. 1기 시스템(TH-1)은 2009년 9월에 개발되었으며 2기 시스템(TH-1A)은 2010년 8월 국가 슈퍼 계산 천진 센터에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텐허 1호 슈퍼컴퓨팅 저장량은 4개의 국제도서관 장서량을 합친 것과 같다. 지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텐허 1호는 항공우주, 일기예보, 기후예보, 해양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1월 텐허 1호는 슈퍼컴퓨터 분야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 오크리지 국립연구소가 개발한 '아메리카표버'슈퍼컴퓨터가 빨랐다.

텐허 1호는 중국내 정보기술 혁신을 위한 핵심 구동력으로 종합적인 국력 신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차세대 슈퍼 컴퓨터의 정보는 국제적으로 개발 기술 혀긴과 첨단 분야에서 경쟁하고 미국과 일본, 유럽 연합이 제시한 차세대 슈퍼컴퓨터 개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텐허 1호 이후 텐허 3호 모델이 개발됐다. 텐허 3호는 100억번의 조회를 걸쳐 완성했다. 특히 연산 능력은 텐허 1호 보다 200배 빠르고 저장용량 역시 100배 높다. 중국 정보 기술의 또 다른 핵심 성과를 이뤘다.

중국은 상하이에 E급 슈퍼컴퓨터 3기를 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3기의 E급 모델은 각각 6대로 국가 초산 센터에 1기, 창사, 광주, 텐진에 1기씩 배치 되어 있다.

중국의 E급 슈퍼컴퓨터 3기는 모두 중핵가속 구조를 채택했고 다른 하나는 중핵구조, 다른 하나는 중핵 구조를 완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

한편 텐진초산센터 역시 텐허 3호 슈퍼컴퓨터에 의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융합으로 고성능 계산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 고행상도 기후예보 및 대규모 항공우주수치 연구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shindy@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845&category=2100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