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시진핑 주석,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미중 관계 좋은 성과 있을 것“

반응형


【봉황망코리아】 신도연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9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실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중국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축원을 보내며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나는 시진핑 주석과 좋은 관계를 통해 양국의 발전을 발전을 기원하고 양국 실무진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진 회동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 역시 미국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나와 트럼프 대통령 모두 미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동의했다"며 "지금 우리 양국은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가진 회동으로 좋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양국 실무진이 추진해온 일들을 서로 윈윈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합의 도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주석은 내년이 미중 수교 40년임을 강조하며 미중 관계 발전을 통해 좀 더 나은 관계 개선을 피력했다.
또 "경제와 무역, 법 집행, 마약금지 등에 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정상이 한반도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국제적 지지를 얻어야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주석은 "중국이 북미 양자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긍정적인 성과를 위해 격력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shindy@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30097&category=1100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