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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주차 자리 때문에 0.8m로 좁아진 자전거 전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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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자전거를 탄 시민이 주차된 차들을 피해 자동차 전용도로로 가고 있다 © 왕이신문(网易新闻)

【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자전거 전용도로에 주차 자리가 설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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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m 넓이의 자전거 전용도로에 주차 자리가 설치되면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0.8m 로 좁아졌다 © 왕이신문(网易新闻)

27일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최근 허난성 정저우(郑州) 원화궁로(文化宫路)에 폭 2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됐다. 하지만 지난 24일 주차 자리가 설치되면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80cm로 좁아져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자동차 전용도로로 다닐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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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전용도로에 설치된 주차 자리 © 왕이신문(网易新闻)

한 시민은 "자전거 전용도로에 차들이 주차하고 있어 다니기가 불편하다”며 "자전거 전용도로에 왜 주차 자리를 설치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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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30053&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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