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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통사 차이나모바일, 해외 진출한다 ▲ 차이나모바일이 영국에서 CMLink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가상이동통신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해외로 진출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15일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영국에서 CMLink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가상이동통신망 서비스(이동통신망이 없는 사업자가 이동통신망을 보유한 네트워크운영사업자로부터 통신망을 빌려 무선 서비스를 하는 것)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영국 진출은 차이나모바일의 첫 해외 진출로서 의미가 크다. 현재 차이나모바일은 협력사를 찾아 이와 관련한 협의를 끝마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영국에 거주하는 중국 이민자와 유학생 등을 주 대상으로 삼고 음성통화 및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관계자는.. 더보기
문대통령•트럼프 중국 국빈만찬 비교, "홀대 맞나?"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청와대 제공 중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식사 일정이 한중 외교 현안 못지않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중국의 한국과 미국 맞이가 온라인에서도 화제다. ▲ 지난 11월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국빈만찬이 열렸다. ⓒ 봉황망(凤凰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 중국을 방문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3박 4일간 중국에 머물렀다. 지난 트럼프 대통령을 맞는 방식은 ‘황제 의전’이었던 반해 국빈 만찬 메뉴는 다소 평범했다. 시 주석이 집권 1기부터 강조해 온 ‘반부패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재차 강조하기 위한 의도.. 더보기
1~11월 중국 실제 외자사용액 130조 원 돌파 ▲ 중국의 올 1~11월 실제 외자 사용액이 8036.2억 위안(약 132조43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어났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올 1~11월 실제 외자 사용액이 8036.2억 위안(약 132조43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어났다. 11월에만 1249.2억 위안의 외자가 사용돼 지난해 11월에 비해 90.7% 폭증했다. 중국에 신규 투자한 해외 기업 수는 3만815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 14일 가오펑(高峰) 상무부 대변인은 올해 해외 자금의 유입에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각 업계의 외자 유치액이 꾸준히 늘어났다. 올 1~11월 제조업 분야의 실제 외자사용액이 2077.6억 위안으로 지난해 1~11월보다 0.2%.. 더보기
"사건을 과장하고 있다" 중국 매체, 한국 기자폭행사건 '과장보도' 비난 ▲ 환구시보 보도 캡쳐 중국 경호원의 한국 취재 기자 폭행사건과 관련해 중국 언론이 한국 기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한국 언론의 과장보도를 지적했다. 중국 네티즌 역시 이에 동의하는 반응이다. 15일 중국 환구시보(环球时报)가 중국 매채 중 거의 처음으로 한국 기자폭행사건을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 내용은 한국과 다소 달랐다. 매체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 현장에서 한국 취재 기자와 중국인 경호원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다”며 이를 ‘일방적 폭행’ 이 아닌 ‘쌍방간 몸싸움(双方发生肢体冲突)’이라 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폭행사건과 관련한 한국의 ‘과장보도’를 비난했다. 매체는 "한국 일부 매체와 우익 정치가들이 사건을 과장하고 있다”며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 더보기
중국 '제2차 5개년 계획' 시작된 1958년 중국 모습 ▲ 1958년 톈안먼광장에서 서있는 민병의 모습 ⓒ 봉황망(凤凰网) ▲ 1958년 베이징 거리에서 반미 시위가 벌어졌다. ⓒ 봉황망(凤凰网) 제2차 5개년계획이 시작된 1958년, 마오쩌둥(毛泽东·모택동)은 ‘사회주의 건설의 총노선’를 제기했다. 그의 주도하에 경제의 대약진과 인민공사(人民公社)를 설립하는 전국적인 대중운동이 펼쳐졌다. 1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 1958년 마오쩌둥은 마을마다 "토법로(土法炉)"란 재래식 용광로를 설치하게 했다. ⓒ 봉황망(凤凰网) ▲ 1958년 민병의 모습 ⓒ 봉황망(凤凰网) ▲ 1958년 베이징에서 열린 농기구 전람회 모습 ⓒ 봉황망(凤凰网) ▲ 1958년 베이징 방직공장 여자 기숙사 내부 모습 ⓒ 봉황망(凤凰网) ▲ 1958년 베이징 방.. 더보기
'패션의 자유?' 잠옷차림으로 마트 활보하는 중국 '잠옷족' 등장 ▲ 최근 중국에서 잠옷 차림으로 마트를 활보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논란이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에서 잠옷 차림으로 마트를 활보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논란이다. ▲ 최근 중국에서 잠옷 차림으로 마트를 활보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논란이다. ⓒ 봉황망(凤凰网) 1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최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면서 옷을 갈아입기를 귀찮아하는 중국인이 잠옷바람으로 마트에서 쇼핑한다고 보도했다. ▲ 최근 중국에서 잠옷 차림으로 마트를 활보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논란이다. ⓒ 봉황망(凤凰网) 이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내에서 찬반논쟁이 뜨겁다. 많은 중국 네티즌은 "적합하지 않은 옷차림으로 매장에 오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느낀다”, "옷차림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일부.. 더보기
시 주석 “사드 적절히 처리” 당부, 한중 정상 한반도 4대원칙 합의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 봉황망(凤凰网)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4가지 원칙에 합의했다. 2시간 15분간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사드와 관련해 한국의 적적한 처리를 희망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중국 매체는 정상회담 종료 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라온언론 발표를 그대로 게재했다. 14일 두 정상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한다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남북한 간의 관계 개선은 궁극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네 가지 원칙에 합의했다. 윤영찬.. 더보기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행동" 서태평양으로 향하는 중국 공군 ▲ 중국 인민해방군 Y-8 전자정찰기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17일 대만 매체를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 Y-8 전자정찰기가 바시 해협과 미야코 해협을 비행해 기지로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펑스콴(冯世宽) 대만 국방부장은 17일 오전 연합작전 지휘 센터에서 정보 보고를 받고 중국 인민해방군 군용기 활동을 확실하게 감시하고 군용기와 함정을 파견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해외 매체들은 인민해방군 공군이 12월 여러 차례 대만 부근을 순찰 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인민해방군의 H-6 폭격기 등 여러 군용기가 원해 장거리 비행을 실시했다. 이중 일부 군용기는 미야코 해협을 거쳐 서태평양으로 비행한 이후 원래 항로를 따라 기지로 복귀했다. Y-8 등 다른 군용기들은 미야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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