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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개성만점 커피숍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상하이(上海)에서 여러 색다른 커피숍이 오픈했다. 최근 상하이에서 커피숍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바리스타들은 여러 곳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응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커피숍을 열었다. ◇ 신문지와 비닐로 만든 임시 커피숍 'POP-UP PARAS COFFEE' ▲ 사진출처 = Yoho 'PARAS COFFEE'는 상하이 산시난루(陕西南路)에 위치한 Loft 커피숍이다. 최근 본점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신러루(新乐路)와 샹양베이루(襄阳北路)의 교차 거리에 'POP-UP COFFEE BAR'가 오픈했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간단하게 배를 채우거나 커피를 즐긴다. ▲ 사진출처 = Yoho 이곳의 공간은 매우 협소하다. 벽은 종이로 돼 있고 데스크와 싱크대는 양쪽에 음료수 상자를 .. 더보기
청나라 마지막 일곱 공주들의 삶 조명 ▲ 푸이와 그의 형제자매 / 사진출처 = 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청나라 마지막 황제인 선통제 푸이(溥仪)에게는 여동생 7명이 있었다. 공주들은 어렸을 때부터 온실 속 화초처럼 귀하게 자랐고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청나라가 멸망하고 황권을 잃어버린 푸이의 일곱 여동생들은 궁을 떠나 어떠한 인생을 살았을까? 봉황망에서 그녀들의 사진을 담았다. 첫째 공주, 윈잉(韫媖) 윈잉은 푸이의 첫째 여동생으로, 춘친왕(醇亲王) 아이신줴뤄•자이페이(爱新觉罗•载沣)의 장녀다. 그녀는 1908년생으로 이후 궈부뤄•룬량(郭布罗•润良)와 결혼했다. 신랑은 청나라 마지막 황후의 오빠였고 이들의 결혼은 황실 혈통에 따라 성사됐다. 이후 윈잉은 비참한 삶을 살았다. 17세가 되는 1925년, 그녀는 맹장염에 걸렸는.. 더보기
‘헤수스 수스’ 특별 초대전 개최, 스페인의 거장을 만나다 ▲ 야채시장(Todo amontonado)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헤수스 수스’의 특별 초대전 ‘일상, 그 아름다움’이 오는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갤러리 두’에서 개최된다. 이번 헤수스 수스 작가의 특별 초대전은 지난2015 한국-스페인 수교 65주년 기념전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그는 평범함을 뛰어넘는 테크닉을 가진 뛰어난 화가로 우리 시대의 스페인 회화 작가로는 단연 으뜸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전후세대에 태어났지만 그의 작품 속 모더니티는 고전풍을 잃지 않고 지중해 빛을 담은 색채를 화폭에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헤수스 수스는 스페인의 전통적 회화기법 안에서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스페인의 풍.. 더보기
올 봄 한국 패션업계 트렌드, ‘애슬레저룩’과 ‘젠더리스룩’이 주도 최근 한국 패션업계의 아이콘으로 ‘젠더리스(genderless)룩’과 ‘애슬레저(Athleisure·일상복을 겸한 가벼운 스포츠웨어)룩’이 떠오르고 있다. 남성 패션은 화려해지고 여성 패션은 스포티해 지면서 올 봄 한국의 패션 스타일은 남녀 간의 경계가 모호해질 전망이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음을 알리는 것은 꽃 소식과 여성들의 화사한 옷차림이었다. 올해는 그 공식이 깨질 것 같다. 올봄 화사함은 남성복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블랙·네이비·그레이 등 어두컴컴한 색에서 벗어나 녹색, 분홍색, 하늘색 등 산뜻 한 색상의 남성복이 매장에 등장하고 있다. 색상뿐 아니라 꽃 패턴, 러플·레이스 등 여성복에서 볼 수 있었던 요소들이 남성복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2017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블라.. 더보기
中, 사후 장기기증 신청자 10만 명 넘어서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지난해 중국 내 사후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사람이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년전 2015년 대비 3배나 증가한 수치다. 한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2월 31일 기준, 사후 장기 기증을 신청한 사람은 총 16만 9860명으로 집계됐다. 신청자 중 실제 기증이 이뤄진 사례는 1만 1296건으로 2015년 대비 2배나 수치를 보였다. 이중 이식에 성공한 장기의 수는 총 2만 7613개로 파악됐다. ▲ 장기 기증자에게 예의를 표하는 의사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한편 지난 30~31일에는 중국 적십자회(红十字会) 주관으로 사후 장기기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됐다. 이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한 공익 활동이다. 행사에서는.. 더보기
신인연기자 홍승범의 팔색조 매력에 매료되다 지난 해 미국에서 연기유학을 마친 후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준비중인 유망주 홍승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만난 그는 시종 천진난만한 미소가 매력적인 소년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서글서글한 눈웃음도 잠시다. 사진촬영에 들어가자 본격적으로 연기자모드로 돌아간 그는 차가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듯한, 때로는 몽환적인 표정 연기를 번갈아 선보이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냈다. 다양한 표정연기는 복잡한 내면세계를 표현해내야 하는 배우에겐 큰 무기다. 이미 배우 홍승범은 수년간의 타향살이의 희로애락을 겪었고, 그런 그의 경험은 자연스런 연기로 묻어 나온다. 천의 얼굴을 가진 그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미국 현지의 수 없이 많은 연극무대에 오르며 쌓아온 연기 내공을 앞세워 본격적인 한국 무대를 노크하려는 .. 더보기
한국 ‘딸기 뷔페’ 총정리, 혀 끝에 찾아온 달콤한 봄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올해도 어김없이 딸기의 계절이 찾아왔다. 지난 2007년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딸기 뷔페’를 처음 선보인 후 매년 이맘때쯤이면 서울의 특급호텔은 각양각색 딸기뷔페를 선보이며 원조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다. 딸기 뷔페에서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앙증맞은 비주얼의 디저트부터 파스타, 피자 등 식사 대용의 이색 요리까지 새콤 달콤한 딸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이 한국에서 손꼽히는 대표 딸기 뷔페들을 모아 소개한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의 ‘살롱 드 딸기’ / 사진출처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종로구 종로6가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5월31일까지 1층 '더 라운지'에서 '살롱 드 딸기 .. 더보기
서울의 디자인 호텔, 다가오는 봄 여행을 위한 도심속 휴식공간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최근 서울에는 비즈니스 호텔과 부티크 호텔 중간쯤의 디자인 호텔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 디자인 호텔은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 여행객들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잠들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서울 도심 속 휴식공간, 디자인호텔 4곳을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이 소개하겠다. 호텔 카푸치노 ▲호텔 카푸치노 객실 내부 모습 / 사진출처 = 호텔 카푸치노 서울 도심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호텔 카푸치노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호텔 안으로 가져왔다. 새로운 컨셉으로 호텔 카푸치노는 오픈 하자마자 SNS에서 한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선한 호텔 디자인과 ‘공유가치모델’을 호텔에 접목했다는 점 때문이다. ▲객실 내부에 비치된 어메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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