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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홀대 논란’ 英 메이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 ‘방중’, 무엇이 다를까? ▲ 31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역대 최대 규모인 50명의 방중 사절단을 이끌고 중국 우한(武汉)에 도착해 2박 3일간 방중 일정을 시작했다. ⓒ 봉황망(凤凰网)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지 이틀째 되는 1일 ‘홀대’ 논란이 고개를 들었다. 올해 초 중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만큼 환대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다. 지난해 말 중국을 방문해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며 ‘홀대론’에 휩싸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떠오른다. 문 대통령은 지난 방중이 ‘국빈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방문 첫날 공식 행사와 만찬이 없었고 리커창 총리와의 오찬 역시 생략됐다. 시 주석과의 회담 뒤에도 공동 성명은 없었다. 언론과 야당은 앞서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과 비교하며 ‘굴욕적 방문..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메이 英 총리 방중 둘째 날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방중 둘째날인 1일 중국 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 전시관을 방문했다. ⓒ 봉황망(凤凰网)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방중 둘째날인 1일 중국 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 전시관을 방문했다. 그는 중국에 도착한 첫날 장강에서 진행 중인 환경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할 정도로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 또한 이번 방중을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환경 보호 공조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어 메이 총리는 남편 필립과 함께 베이징 구궁 박물관을 참관했다. ⓒ 봉황망(凤凰网) 이어 메이 총리는 남편 필립과 함께 베이징 구궁 박물관을 참관했다. 저녁에는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일 중국 농업과학원 국가농업과학기술 전시관.. 더보기
중국 모범 시민 명단 공개... 1월만 108명 선정 ▲ ⓒ 봉황망 최근 중국 후난성(湖南省) 창사(长沙)시에서 108명이 모범시민으로 뽑혔다. 1일 중국 봉황망은 후난성(湖南省) 창사(长沙)시에서 2018년 1월에 선정된 모범시민 명단을 공개했다. 첫 명단에 오른 사람은 총 108명으로 용감한 시민, 성실한 시민, 직업정신이 투철한 시민 등 기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시민 중에는 10여 년 동안 약 10000mL 헌혈을 한 버스 운전기사 위엔량쿤(袁亮坤), ‘사랑의 죽’ 무료 나눔을 실천한 은퇴 교사 스춘룽(史春荣), 출근길에 심장병 발병한 노인 구한 90년대생 여성 우이판(吴一帆), 차량사고 현장에서 시민 구하다 희생한 21세 소방대원 루신(鲁信), 아픈 아내 30여 년간 포기하지 않고 함께한 좋은 남편 바투얼(巴图尔) 등이 포함됐다. 얼음 구멍에 빠진.. 더보기
홍콩, 공사장서 또 다시 폭탄 발견 ▲ 최근 홍콩 지하철역 공사장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홍콩 지하철역 공사장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전 홍콩 지하철역 공사를 하던 중 한 직원이 완차이(湾仔) 지역의 ‘샤틴-센트럴’ 지하철 공사장에서 원통형 물체를 발견해 급히 경찰에 신고했다. ▲ 최근 홍콩 지하철역 공사장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해당 물건을 발견한 직원은 지난 27일에 발견했던 폭탄과 외형이 비슷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세밀하게 점검한 후 조사결과를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 최근 홍콩 지하철역 공사장에 폭탄으로 보이는 물건.. 더보기
선전시가 주택 30만채를 푼 까닭은? ▲ 중국 혁신의 성과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면밀히 살펴보기 위해선 베이징∙상하이∙선전∙항저우의 4개 도시를 주목해야 한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혁신의 성과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감히 혁신은 꿈도 꾸지 못하던 중국이 이제는 전 세계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나서고 있다. 중국의 혁신은 현재 어느 지점에 와 있는 걸까? 중국의 혁신을 살펴보기 위해선 베이징∙상하이∙선전∙항저우의 4개 도시를 주목해야 한다. 이들 도시는 중국 경제 성장의 최전방에 있는 전략적 거점이자 과학기술 혁신의 집합지다. 그러면서도 4개 도시가 서로 다른 발전 모델을 가지고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각각의 특색을 구체적으로 살펴 보자. ◇ 4개 도시, 혁신 모델 ‘각양각색’ "과학기술이 운명을 바꾸고, 혁신이 미.. 더보기
중국, 레일건 함상 테스트 나서나? ▲ 레일건을 탑재한 것으로 추측되는 하이양산(海洋山)함 ⓒ 봉황망(凤凰网) 중국이 레일건을 함정에 탑재해 테스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봉황망(凤凰网)은 레일건을 탑재한 것으로 추측되는 함정 사진을 공개했다. 이 함정은 중국 해군 남해함대 소속의 072III급 대형 상륙함인 ‘하이양산’(海洋山)함(함정번호 936)이다. 만재 배수량이 4800톤인 하이양산함은 최근 함수의 H/PJ76F 2연장 37mm 함포를 레일건으로 추정되는 함포로 교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포를 교체한 사진이 공개된 이후 한 군사 전문가는 "교체된 함포의 구경이 155mm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는 "포탑과 포신과 주변 물체를 대조해보면 함포 구경은 203mm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 해군이 보.. 더보기
채무위기에 시달리는 지오니(Gionee) ▲ 류리룽 지오니(Gionee) 그룹 회장 ⓒ 아이루이왕(艾瑞网) 법원이 류리룽 지오니(Gionee) 그룹 회장이 보유한 주식 41.4%를 동결했지만 지오니의 채무 위기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1일 아이루이왕(艾瑞网)이 보도했다. 지오니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 기업이다 류 회장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실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채무를 단계적으로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자산이 동결돼 불리한 국면에 놓인 지오니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오니의 자금 위기는 지난해 12월 말 공급업체에 의해 드러났다. 오 필름 테크(欧菲科技)는 6억 위안(약 1021억원)의 부채를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법원에 지오니 자산 동결을 신청했다. 이어 또 다른 공급업체인 선톈마(深天.. 더보기
중국을 뒤흔드는 인터넷 산업…상장 기업만 100개 ▲ 중국에서 인터넷이 고속 성장하면서 증시에 상장한 인터넷 기업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인터넷이 고속 성장하면서 증시에 상장한 인터넷 기업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대내외 증시에 상장한 인터넷 기업 수는 100개가 넘으며 이들의 시가총액을 전부 합치면 9조 위안에 이른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31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제41차 ‘중국인터넷발전상황통계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중국 네티즌 수는 7.72억명에 달했다. 13억 인구 중 절반이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얘기다. 전 세계 평균이나 아시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중 모바일 네티즌 수는 7.53억명으로 전체 네티즌의 97.5%를 차지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반면 데스크톱∙노트북∙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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