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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입주부터 퇴거까지 클릭 한 번으로”…텐센트의 ‘스마트 주택’ ▲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는 최근 정부, 건축회사 등과 손 잡고 난징 스마트시범지구에 스마트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안면인식으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음성으로 불을 켜고 커튼을 연다. 인근 4000㎡ 면적의 공공 공간에는 영화관, 24시간 영업하는 식당, 오락실 등이 구비돼 있다. 또 다른 2000㎡ 면적의 공간은 대중창업의 장으로 마련, 입주자들의 생활과 일을 연결시켜준다. 많은 사람들이 상상하는 이 같은 미래 주거 공간은 중국 난징(南京)에서 이미 실현되고 있다.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는 정부, 건축회사 등과 손 잡고 난징 스마트시범지구에 스마트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 ‘스마트’를 임대주택 안으로 "난징 스마트지구는 사물인터넷(IoT), 안면인식, 로봇 등 신.. 더보기
中 “2025년까지 3만개 축구 특화학교 더 세울 것“ ▲ ⓒ 봉황망 최근 중국 교육부는 기자회에서 2025년까지 3만 개의 축구 특화학교를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에 5000여 개의 축구 특화학교를 세우고 매년 전국챔피언 시합을 개최해 축구발전에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4년 2월부터 축구 특화학교에 대한 연구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중국 축구 발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중국 교육부는 "낮은 보급률이 축구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현재 설립된 5000여 개의 축구 특화학교 중 90% 이상이 학교 축구 동아리 학생들만 참여할 뿐 다른 학생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선수권 대회를 중시해 선수권에 들지 못하면 처음부터 참여하지 않으려는 학교 축구 시.. 더보기
中 “올 4월 6·25 참전 중국군 유해 송환할 것“ ▲ ⓒ 봉황망 중국 당국은 한국에서 발굴된 6·25전쟁 중국 인민지원군 유해를 오는 4월 초 청명절 전까지 송환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1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민정부 가오샤오빙(高晓兵) 부부장은 한국 국방부 여석주 국방정책실장과 베이징에서 제5차 중국지원군 열사 유해 송환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하고 합의서를 체결했다. 중국 측은 "이번 합의에 따라 오는 3월 28일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20구를 인수받을 예정”이라며 "그전에 26일 중한 양국이 공동으로 중국인민지원군 유해 입관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과 한국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중국 청명절을 앞두고 중국지원군 열사를 중국에 송환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69구를 송환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 더보기
불법 ICO 참여로 집단 소송 당한 쉰레이 ▲ 쉰레이(迅雷) ⓒ 아이루이왕(艾瑞网)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분야로 기술 변화를 시도 중인 중국 클라우딩 컴퓨팅 기업 쉰레이(迅雷)가 미국에서 집단 소송을 당했다. 2일 아이루이왕(艾瑞网)은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인 코인데스크(CoinDesk) 소식을 인용해 일부 투자자들이 허위 정보 유포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면서 쉰레이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18일과 24일 뉴욕 남부지역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0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쉰레이 주식을 구매한 일부 투자자들이 장레이(陈磊) 쉰레이 CEO, 저우나이장(周乃江) CFO, 우타오(武韬) 전 쉰레이 CFO 등을 법원에 고소했다. 투자자들은 쉰레이가 사전에 불법임을 알고 있었지만 불법적인 가상화폐 공개(ICO)에 참여했고, IC.. 더보기
국경지대 군사력 강화에 나서는 인도 ▲ 국경지대를 순찰하는 인도 사병 ⓒ 봉황망(凤凰网) 인도가 중국•인도와 인도•파키스탄 국경지대의 군사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2일 봉황망(凤凰网)은 인도 정부 관리 소식을 인용해 인도 내무부가 37억 루피(약 621억원)를 지출해 중국•인도와 인도•파키스탄 국경지역에 기초시설을 건설하는 안건을 비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인도가 인도•파키스탄 국경지역에 병영 6개를 증설하고 7000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 대표 영자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 에 따르면 37억 루피는 중국•인도 국경지대에 주둔한 ‘인도-티베탄 국경경찰부대’와 인도•파키스탄 국경지대를 지키는 인도 안전부대의 기초시설 조건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이 경비에는 인도•파키스탄 국경지역의 벙커.. 더보기
중국, 황금 생산량 17년만에 첫 감소에도 세계 1위 ▲ 중국 정부가 환경보호를 위해 황금 생산량을 대폭 줄였음에도 세계 황금 생산량의 1위를 차지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정부가 환경보호를 위해 황금 생산량을 대폭 줄였음에도 세계 황금 생산량의 1위를 차지했다. 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1일 중국황금협회가 "최근 중국 정부가 환경보호세 자원세 등을 징수하고 자연보호구 등 생태구역 내의 광업 위주 산업구조를 없애겠다고 밝히면서 황금 광산과 관련 기업이 도산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중국의 황금생산량은 11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고 황금 소비량도 5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다. 2017년 중국의 황금 누적생산량은 426.142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3%(27.344톤) 줄어들었지만 황금의 실제 소비량은 .. 더보기
재중 美 기업, 과반수가 중국 투자 ‘긍정적’ ▲ 대다수의 재중 미국기업이 올해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해 확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 봉황망(凤凰网 대다수의 재중 미국기업이 올해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해 확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반수는 중국 투자를 긍정적으로 고려했다. 미중상회가 최근 발표한 ‘2018년 중국 비즈니스 환경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재중 미국기업 응답자 중 64%가 지난해 수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도의 58%, 2015년의 55%보다 오른 수치다. 응답자의 3분의 1은 중국의 투자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답했고 60%는 중국을 3대 투자처 중 하나로 꼽았다. 응답자 대부분 올해 중국 시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절반 이상은 업계 성장률이 5%를 상회할 것으로 봤으며 19%는 업계가 두 자릿 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보기
잘 나가는 중국 전기차…지난해 80만대 생산 ▲ 지난해 중국 전기차가 79.4만대를 생산하고 77.7만대를 팔아 치워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해 중국 전기차가 79.4만대를 생산하고 77.7만대를 팔아 치워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누적 보유량은 180만대로 세계 전기차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했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먀오웨이(苗圩)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지난해 말 중국의 동력 배터리 용량밀도가 2012년보다 2배 향상됐고 가격은 70% 감소했다”며 "국산 순수 전기차의 주행거리가 대부분 300km를 상회하는데 이는 글로벌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먀오 부장은 배터리, 모터, 반자동 제어장치 분야에서 중국이 이미 수준 높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전기차는 해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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