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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1

미국 맞불 관세에 중국 “경기 불확실성 본격화될 것“ ▲ 미국이 중국에 대한 2000억 달러(223조 40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조치를 예고하자 중국 전문가가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미국이 중국에 대한 2000억 달러(223조 40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조치를 예고하자 중국 전문가가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마쥔(马骏) 칭화대학 금융 및 발전연구센터 센터장이 미국의 맞불 관세에 대해 "미국이 이번에 발표한 새 관세 부과 조치는 오는 8월 30일까지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라면서 "새 관세가 부과되기 전 두 달간은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이.. 더보기
“메이크업 필요없어요” 중국 메이투 셀카폰 ‘T9’ ▲ 셀프카메라에 특화된 메이투(美图) 스마트폰 ‘T9’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메이투(美图)가 셀프카메라에 특화된 스마트폰 ‘T9’을 최근 공개했다. ▲ 셀프카메라에 특화된 메이투(美图) 스마트폰 ‘T9’ ⓒ 봉황망(凤凰网)T9는 여성을 겨냥한 스마트폰 답게 후면에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18:9비의 6.01인치 2160x1080 디스플레이, 퀄컴의 스냅 드래곤 66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배터리 용량은 3100mAh이다. ▲ 셀프카메라에 특화된 메이투(美图) 스마트폰 ‘T9’ ⓒ 봉황망(凤凰网)T9의 강점인 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소니 IMX363 센서를 갖추고 있다. 샤오미 미8, 비보(vivo) NE.. 더보기
태풍 마리아 중국 강타...현재 피해 상황은? ▲ 슈퍼문 현상과 태풍 마리아의 영향으로 중국 저장성(浙江省·절강성)의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슈퍼문 현상과 태풍 마리아의 영향으로 중국 저장성(浙江省·절강성)의 해안가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 제8호 태풍 '마리아'가 이날 오전 10시경 중국 저장성을 강타했다. ⓒ 봉황망(凤凰网)1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제8호 태풍 '마리아'가 이날 오전 10시경 중국 저장성을 강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13일부터 16일까지 달과 지구가 매우 가까워지는 슈퍼문의 영향으로 평균 해수면 자체가 높아져 피해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 ▲ 제8호 태풍 '마리아'가 이날 오전 10시경 중국 저장성을 강타했다. ⓒ 봉황망(凤凰网)중국 저장성 기상당국은 태풍 영.. 더보기
“덥다고 시후에 발 담그지 마세요” ▲ 저장(浙江)성 시후(西湖)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최근 중국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저장(浙江)성 시후(西湖)에 발 담그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저장(浙江)성 시후(西湖) ⓒ 봉황망(凤凰网)며칠 간 이어진 무더위로 관광객들은 호수 주변에 앉아 발을 담그고 물장구를 쳤다. 심지어 신발을 신고 발을 담그는 관광객도 있었다. ▲ 저장(浙江)성 시후(西湖) ⓒ 봉황망(凤凰网) ▲ 저장(浙江)성 시후(西湖) ⓒ 봉황망(凤凰网)시후 관리 관계자는 "아름다운 시후를 다함께 보호해야 한다”며 "시후에 물 담그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고 단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출처 : 봉황망코리아.. 더보기
중국 선전, 지하철 여성우대칸…역차별 문제 불거져 ▲ 중국 선전(深圳) 지하철에 여성우대칸이 설치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전용칸의 목적과 효과가 여전히 불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선전(深圳) 지하철에 여성우대칸이 설치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전용칸의 목적과 효과가 여전히 불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중국 선전(深圳) 지하철에 여성우대칸이 설치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전용칸의 목적과 효과가 여전히 불분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선전 지하철의 맨 앞칸과 뒷칸은 ‘여성우대칸’으로 지정돼 있다. 기관장은 매일 중국 표준어와 광둥어, 영어로 여성우대칸의 용도에 대해 알리는 방송을 한다. 부지(布吉)에 사는 저우(邹)씨는 "출퇴근 시간이 되면 여성우대칸은 남자들로 꽉 차 무용지물이 된 지 오래”라.. 더보기
아프리카로 달려가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 점유율 1위는 중국 트랜션…화웨이∙샤오미 등 中짝퉁 내몰고 시장점령 심혈▲ 중국 스마트폰 업계는 내수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이 멈추면 아프리카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 상하이(上海) 푸동공항에서 출발해 장장 10시간을 비행해 도착한 곳은 아프리카 동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서 3시간을 날아가면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도착한다. 아프리카 동부에서 샤오미가 유일하게 라이선스를 맺은 현지 대리업체인 디마트(Demart). 여기에서 근무하는 리하이밍은 지난 1년간 중국과 아프리카를 쉴 새 없이 오갔다. 어떤 때는 1개월 이상 아프리카에 머물며 시장조사에 나섰다. 아프리카 시장을 속속들이 파악하게 된 리씨는 "아.. 더보기
중국 샤오미, 홍콩상장 첫날 주가폭락…신산업 주춤 신호일까 인터넷 기업 줄줄이 낙폭…”거품 빠지는 중”▲ 9일 홍콩 증시에 첫 모습을 드러낸 중국 IT기업 샤오미가 첫날부터 주가가 폭락해 업계를 당혹케 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9일 홍콩 증시에 첫 모습을 드러낸 중국 IT기업 샤오미가 첫날부터 주가가 폭락해 업계를 당혹케 했다. 일각에서는 신산업 업종에 대한 열기가 한풀 꺾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9일 샤오미는 상장가 17홍콩달러(약 2400원)보다 2.35% 낮은 16.6홍콩달러에 거래를 열었다. 장중 한때 5% 넘게 떨어졌다가 16.78홍콩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샤오미 시가총액은 3759억 홍콩달러로 당초 기대치인 1000억 달러에는 한참 못 미쳤지만 중국 하이테크 기업인 넷이즈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 공룡 기업 BATJ.. 더보기
칭다오 솽싱 금호 타이어 지분 인수, 중국 최대 타이어 업체 부상 ▲ 지난 6일 중국 칭다오 솽싱(青岛双星) 그룹이 한국 금호 타이어 지분을 인수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칭다오(青岛) 솽싱(双星, 더블스타) 그룹이 한국 금호 타이어 지분을 인수하면서 중국 최대 타이어 업체로 부상했다. 10일 중국 관찰자망(观察者网)에 따르면 지난 6일 칭다오 솽싱 그룹은 39억 위안(약 6576억원)을 투자해 한국 금호 타이어 주식 1억 2927만 주를 인수했다. 솽싱 그룹은 지분 45%를 보유해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어 지난 9일 한국 금호 타이어는 임시 주주 총회를 열고 차이융썬(柴永森) 칭다오 솽싱 회장과 장쥔화(张军华) 최고 재무 책임자(CFO)를 이사로 선임했다. 두 사람은 비상임이사 자격으로 금호 타이어 이사회에 참여하게 돼 금호 타이어 기존 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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